UPDATED. 2024-04-27 14:40 (토)
신협, 중앙본부 조직 슬림화…모바일플랫폼 구축 조직 신설
신협, 중앙본부 조직 슬림화…모바일플랫폼 구축 조직 신설
  • 김나연 기자
  • 승인 2024.01.26 16:14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부문·24본부·75팀→8부문·22본부·72팀 체계 축소…지역본부는 체계 확대해 현장중심 밀착 지원
신협중앙회 전경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신협중앙회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차원에서 신규 직제개편을 실시했다.

신협중앙회는 본부 조직을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에서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직슬림화에 나선 배경은 불확실한 금융 환경에 맞춰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또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모두 생산적인 조직체계로 개편해 역량을 강화했다.

디지털금융 이사는 IT 이사로 명칭을 변경한다. IT 이사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겸임한다. 조합여수신업무에 대한 IT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직도 신설한다. 기획이사 소속의 미래전략본부도 신설한다. 이곳에서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추진을 담당한다.

현장 중심의 밀착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현행 지부를 지역본부로 격상한다. 지역본부의 조직 확대로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관할 조합 수가 60개 이상인 충북 및 전북지역본부에 지원사업팀·감독팀을 각각 신설해 기존 6지역본부·4지부·12팀을 10지역본부·16팀 체제로 확대한다.

신협 관계자는 "중장기적 관점으로 신협중앙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직제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조직의 변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해 조합의 발전과 조합원의 이익증진을 도모할 것"이라며 "금융협동조합을 견인하는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