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에 안종혁 경영기획본부장이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안 신임 전무이사는 1993년부터 30여년간 수은에 재직하면서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국제투자실장 등을 거친 기획 및 여신·구조조정 전문가다.
특히 기획관리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였고, 조선·해운과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올해 1월부터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공급망 지원 등 여신정책, ESG 경영 강화 등을 총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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