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8:10 (토)
삼성생명·화재, 임원 인사...이주경·김일평 부사장 승진
삼성생명·화재, 임원 인사...이주경·김일평 부사장 승진
  • 정윤승 기자
  • 승인 2023.12.05 16:2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생명 9명·삼성화재 8명 승진···68년생들 나란히 부사장 선임
이주경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왼쪽), 김일평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부사장과 상무를 승진시키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1명과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우선 이주경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지원팀장 상무, CPC기획팀장 상무, FC영업본부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생명은 이주경 신임 부사장에 대해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안정적이고 균형적인 성장을 견인할 인물이라고 평했다.

신임 임원으로는 김규현·김석효·김용권·모정혜·우무철·이동훈·정명훈·허정식 상무가 승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이·연차와 무관하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같은날 삼성화재는 부사장 1명과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김일평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고려대 학사/카이스트 석사)으로 1993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그동안 자동차상품파트장, 자동차보험전략 팀장 장기보험마케팅 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임원으로는 권영집·김상현·김현중·양덕현·이윤재·장명조·조은영 상무가 승진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신상필벌·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고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를 종용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 확대에 중점을 뒀다"며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를 발탁해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