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롯데그룹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가수 이효리를 모델로 해 2020년 4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미지 광고를 선보인다.
롯데온은 4일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한 이번 광고의 티저 영장을 공개하고 이달 16일부터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효리가 상업 광고에 출연하는 것은 10년 만으로 알려졌다.
롯데온 관계자는 "롯데온은 사업 개시 후 약 4년간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프리미엄 상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대온은 광고를 통해 가수 이효리가 참여해 고객이 바라는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롯데온에서 실현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주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대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광고 모델과 영상 콘셉트 기획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롯데온은 첫 광고 캠페인을 기념해 티저 영상이 노출되는 오는 15일까지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을 추첨해 롯데모바일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기대평 이벤트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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