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재단법인 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그래미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0월 7일 남종현발명문화센터(강원도 철원소재)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의 발명진흥과 21세기 미래산업의 주역이 될 창의적인 발명가를 발굴, 선정하여 공적과 업적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로 12년째 진행하는 전국 대회이며 ,기술혁신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발명가 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수상 이후의 성장, 국가기여도, 발명기여도, 사회봉사 등을 심사하여 글로벌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격려하기 위한 제1회 대평남종현 발명문화 대왕상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10명을 선정, 1,0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상 8개 기업을 선정, 발명가의 사기진작과 발명기업 장려를 위해 상금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제1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 대왕상 10명에게도 1,0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 대평 남종현 발명평화상 9명에게도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따라서 전체 37개 기업, 37명에게 총상금 2억 6천 9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대평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중소기업에게 국내외에서 이어지는 경기침체를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는게 그래미 측의 설명이다.
그래미 장필재 홍보부장은 "12년 째 발명특허기업과 발명가를 지원하고 있는 본 대회는 앞으로 시상폭을 더욱 확대시켜 대한민국 발명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대표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