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현대건설이 광주 북구에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가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천647세대로 이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고 10일 밝혔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4㎡B 10세대, 84㎡A 4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2세대, 104㎡A 175세대, 135㎡ 펜트하우스 10세대 등이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11일~13일 3일간 이뤄진다.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형은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이 예정됐다. 광주 내 자치구 5곳을 모두 통과하는 노선이어서 교통 편의에 대한 기대가 있다.
용두2초등학교가 오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며 용두초, 용두중, 신용중, 빛고을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의 건폐율이 12.94%로 쾌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세대 남측향 배치,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세대 제외)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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