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중 한때 140만원 넘었던 에코프로 122만8,000원으로, 5.03% 하락마감. 에코프로비엠도 -1.52%
포스코홀딩스(-4.26%), 포스코퓨처엠(-6.35%) 등도 하락세 전환. 오전 장 급등과 큰 대비. 장중등락극심
코스피는 다시 2,600 밑으로, 코스닥은 4.18% 급락. 코스닥 이날 오전 956.40에서 오후 886.14까지 70p 이상 급락하기도
포스코홀딩스(-4.26%), 포스코퓨처엠(-6.35%) 등도 하락세 전환. 오전 장 급등과 큰 대비. 장중등락극심
코스피는 다시 2,600 밑으로, 코스닥은 4.18% 급락. 코스닥 이날 오전 956.40에서 오후 886.14까지 70p 이상 급락하기도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2차전지 강세로 최근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던 코스닥시장이 26일 오후 들어 돌연 약세로 돌아서며 하루 70포인트 넘게 등락했다.
26일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44.10포인트(1.67%) 하락한 2,592.36으로, 2,600선 밑으로 다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 종가는 전장보다 39.33포인트(4.18%) 급락한 900.63이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56.40까지 올랐다가 오후 들어 886.14까지 떨어지는 등 장중 변동 폭이 70포인트가 넘어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천억원, 1,700억원 가량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부담을 주었고, 외국인이 7천억원 이상 순매수 했지만 지수 방향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장중 한때 140만원을 넘었던 에코프로는 122만8,000원으로, 전장 대비 5.03%나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1.52%), 포스코홀딩스(-4.26%), 포스코퓨처엠(-6.35%) 등 최근 장을 주도했던 하이라이트 주식들도 이날 오전까지 급등했다가 오후들어 일제히 급락했다.
2차전지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이날 많이 출회되며 증시가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