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9일 한국중소기업학회와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KDB금융그룹 강만수 회장의 환영사와 유장의 동반성자위원장의 기조연설, 한국중소기업학회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장희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과 ‘동반성장지수 제도 시행’에 대해서 발표했으며, 지난 2년간의 추진성과와 동반성장 대상을 2,3차 협력업체로 확대하는 등 미래발전 방안을 이야기했다.
이외에도 주제발표에서는 곽수근 서울대 교수가 한국형 동반성장 정책의 성공을 위해선 정부가 불공정 거래에 대한 엄적한 제재를 해야 한다고 했다.
또 이윤재 숭실대 교수는 대·중소기업 양극화의 주요원인이 중소기업의 저임금이라며 ‘베이비 부머’세대를 활용한 중소기업 인력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성기영 KDB산업은행 부행장은 기업간 동반성장 발전위한 ‘KDB중소·중견기업 지원 프로그램’과 동반성장 지원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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