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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매매심리 1년여만에 '상승 국면' 진입…전국은 보합
서울 주택매매심리 1년여만에 '상승 국면' 진입…전국은 보합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6.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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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세종·충북·강원도 '상승 국면'...전세시장은 91.1로 '하강 국면'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년 1개월 만에 상승국면으로 들어서고 전국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도 5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4.3포인트 상승한 112.0으로, 올해 1월(91.5)부터 5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5월에는 117.3으로 전달보다 7 상승, 지난해 4월(123.7) 이후 1년 1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들어섰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소비심리지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4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이므로, 전국은 보합 국면, 서울은 상승 국면에 자리한 셈이다.

경기도(115.8)를 비롯해 세종(127.3), 충북(115.3), 강원(117.4) 등도 각각 상승 국면에 들었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월 91.1로 전월보다 2.0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하강 국면에 머무르고 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보다 2.8포인트 상승한 100.2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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