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카드는 새마을금고의 MG라이프, MG포인트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NFC, LTE 휴대폰을 보유한 KT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모바일카드 시장은 아직 시장 자체는 크지 않지만 이용회원과 취급고가 점점 늘고 있어 2~3년 내에 급격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안으로 발급이 가능한 이동통신사를 확대해 모바일카드 시장 성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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