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31일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소상공인진흥원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정보교류ㆍ콘텐츠 개발ㆍ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BC카드는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분석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대형가맹점과 공동으로 수행하던 매출증대 프로그램을 소상공인에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소상공인진흥원 또한 BC카드의 분석정보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던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성을 높이고 각종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양측은 MOU체결 후 구체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TFT를 구성해 다음달부터 공동마케팅 등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로 소상공인은 매출을 증대하고 고객은 지역상권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소상공인과 고객 모두 윈윈(WIN-WIN)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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