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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조직 구조 재편…부장급 직원 희망퇴직 실시
신한카드 조직 구조 재편…부장급 직원 희망퇴직 실시
  • 정윤승 기자
  • 승인 2023.01.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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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근속, 1965년~1969년생 대상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신한카드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희망퇴직을 단행한 현대·우리·하나카드에 이어 업계 네 번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날 하루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1965년생부터 1969년생으로, 만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2008년 1월20일 이전 입사)이다.

희망퇴직자로 선정되면 임금의 평균 30개월 치를 받는다. 추가로 최대 4년간 자녀 학자금(연간 700만원 이내)과 최대 1500만원의 전직 창업지원금 등도 지급된다.

다만 근속 연차에 따라 평균임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1967년~1969년생의 특별퇴직금은 월 기본급의 24개월치다. 여기에 직책과 나이에 따라 특별 보상이 추가된다. 

1965년생과 1966년생은 월 기본급의 16개월치와 8개월치가 각각 퇴직금으로 지급되며 직급에 따른 가산 특별지원금 등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퇴직자로 선정 시 오는 20일 회사를 떠나게 된다.

앞서 지난해 말 현대카드는 근속 20년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지원프로그램’ 신청을 받았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1967~1969년생, 우리금융그룹 근속 10년 이상 재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

하나카드는 지난 4일 만 10년 이상 근속한 1968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준정년 특별퇴직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10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이달 31일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별퇴직금으로는 직급에 따라 최대 36개월치 월평균 임금이 지급된다. 책임자·사원급은 36개월치, 관리자는 31~36개월치 월평균 임금을 받는다. 자녀 학자금과 의료비, 재취업비 등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삼성·롯데·비씨카드는 아직까지 관련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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