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 이수영 대표와 각자대표…장남 윤형덕 전무는 렉스필드 부회장
[금융소비자뉴스 강승조 기자] 창업자인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이 지주부문 대표로서 웅진을 이끌 전망이다.
웅진그룹은 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이사(전무)를 ㈜웅진 지주부문 대표로 내정하는 등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내년 1월 2일부로 ㈜웅진은 지주부문 윤새봄 대표이사와 사업부문 이수영 대표이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윤 회장의 장남인 윤형덕 웅진투투럽 대표이사(전무)는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웅진 기획조정실장 김정현 전무는 놀이의발견 대표이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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