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LG U+와 제휴를 맺고 U+멤버십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를 하나로 합친 '외환 PlusCash' 카드를 출시한다.
'외환 PlusCash'카드는 휴대폰 소액결제ㆍ계좌이체ㆍ외환 신용카드 결제 등을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U+멤버십 카드의 할인 기능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4세 이상의 LG U+ 고객이라면 누구나 LG U+ 전국 직영매장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U+앱마켓에서 'PlusCash 앱'을 다운받아 개인정보 및 플라스틱 카드정보를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외환 PlusCash 카드의 출시로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충전금액 내에서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전ㆍ결제의 혜택을 늘리고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외환 PlusCash 앱에 플라스틱 카드를 등록한 선착순 20000명에게(1인1회) 1000원을 충전해주며, 다음달 30일까지 외환PlusCash 카드로 30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총 70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1인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 PlusCash'카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PlusCash 전용 콜센터(1588-320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