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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한국 진출 10주년 판매 채널 및 상품 다각화 나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 한국 진출 10주년 판매 채널 및 상품 다각화 나서
  • 부종일 기자
  • 승인 2012.10.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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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카슈랑스 전문회사로 시작해 성장 발판 다져와

BNP파리바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 한국보험법인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판매 채널 및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0일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 2002년 10월 유럽 최대 금융그룹인 BNP파리바의 보험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와 신한은행이 85대 15의 지분구조로 합작 설립됐다.

현재 방카슈랑스 전용 보험상품 개발과 특화된 파트너십 모델을 기반으로 8개 제휴사의 전국 2000여개 영업지점망을 통해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방카슈랑스 전문회사로 시작해 국내 보험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다져온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고 다각화라는 전략 아래 판매 채널 및 상품 포트폴리오를 보다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사장은 "지난 10년간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보험서비스 제공에 주력, 설립 3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다"며 "판매 채널 및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앞으로의 10년 역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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