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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스마트폰으로 잔여포인트 확인...'카드포인트 앱' 서비스 실시
여신협회, 스마트폰으로 잔여포인트 확인...'카드포인트 앱' 서비스 실시
  • 편집팀 민예은 기자
  • 승인 2012.10.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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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는 8일부터 스마폰으로 자신이 보유한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카드 가입 고객들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포인트 조회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한 후 실행하고, 회원 또는 비회원 로그인을 통해 카드사별 카드포인트 내역을 일괄 조회할 수 있다.

대상카드는 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SK·현대·KB국민카드 및 외환은행·NH농협·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이다. 이를 통해 잔여포인트와 소멸예정 포인트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번 앱 출시로 일상 공간에서 포인트 내역 확인이 어려워 포인트 사용이 어려웠던 카드회원의 불편이 해소돼 포인트 사용이 활성화되고,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하는 포인트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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