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기업으로는 최초..."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7.5%의 점유율로 1위"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
바다프랜드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안마의자 부문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로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자 5% 이상인 상품, 국내 동종 상품 생산기업 중 수출액 1위이며 30% 이상 차지하는 기업이어야 선정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20년 상반기 기준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7.5%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안마의자의 종주국이었던 일본의 파나소닉, 이나다훼미리 등을 제치고 2017년 처음 세계 1위를 차지한 이후 4년째 세계 시장의 정상을 지키고 있다.
바디프랜드 측은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에 선정된 데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전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바디프랜드의 제품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만큼 가치있는 연구개발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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