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종합검사 내달 중순 시행…개선요구 감안”
"우리금융그룹 종합검사 내달 중순 시행…개선요구 감안”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1.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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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전적 감독과 사후적 감독의 조화 반영…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 시스템 점검
우리금융·우리은행 본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검사에 대해 개선요구를 반영해 내달 중순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내달 중순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대한 종합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에 대한 종합검사는 당초 수립된 연간 계획에 따라 12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종합검사를 통해 향후 검사업무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시발점으로 삼고, 검사 전 과정에서 관련 법규 및 검사매뉴얼 등에서 정한 명확한 기준에 따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이번 검사는 대내외 불안요인 확대로 시스템리스크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실시하는 사전 예방 성격인 만큼, 사전전 감독과 사후적 감독간 조화와 균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우리금융은 ‘시스템적 중요금융회사(D-SIB)’인 점을 감안해 경영실태평가와 더불어 상시감시에서 파악된 취약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감원은 소비자보호와 관련해 상품 설계와 개발 단계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취약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소비자피해 우려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종합검사는 윤석헌 전 금감원장이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재개됐으며, 우리금융지주는 5대 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종합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번 종합검사는 우리금융이 지난 2019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종합검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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