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 “청년희망적금, 국회통과 위해 노력할 것”
고승범 금융위원장 “청년희망적금, 국회통과 위해 노력할 것”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9.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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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과 저소득 청년층의 자산 형성 위한 ‘청년희망적금’ 출시 위해 국회통과 노력 약속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저소득 청년층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 ‘청년희망적금’ 관련 예산의 국회통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14일 오후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이계문 서빈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과 서민금융 이용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민·취약계층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자산형성에 애로가 많은 청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아무리 좋은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하더라도 도움이 절실한 서민·취약계층에게 공급되지 않는다면 정책 서민금융의 존재 가치가 퇴색될 것”이라며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효과적인 전달체계 구축방안도 고민해 나가겠다”고 했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세에서 34세 저소득 청년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신규 납입액에 대해 일정비율로 정부가 저축장려금을 지급하는 형태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앞서 금융위는 지난 3일 2022년 예산 편성을 발표하면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출연한 476억원이 청년희망적금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저신용·저소득 차주의 대출절벽을 방지하기 위해 대환상품인 안전망 대출Ⅱ를 비롯해 기존보다 금리를 낮춘 햇살론15, 햇살론뱅크가 출시됐다. 

오는 10월에는 햇살론카드도 출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자영업자에게는 만기연장·상환유예뿐 아니라 초저금리 대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불법사금융과 같이 서민·취약계층의 삶을 파괴하는 민생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엄중히 대응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이스피싱에 대해서는 제도 보완뿐 아니라 경찰 등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척결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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