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주식마법'(上)...윤성태 부회장 미성년 아들들 '재산 불리기'
휴온스의 '주식마법'(上)...윤성태 부회장 미성년 아들들 '재산 불리기'
  • 이동준 기자
  • 승인 2021.08.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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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존슨앤존슨' 꿈꾸는 尹 부회장 3남은 15세, 차남은 19세, 장남은 20세부터 아버지 도움으로 '주식불리기' 시작.
아버지 초기증여자금+주식 증여+BW취득및 행사+인적분할의 마법으로 10여년 만에 세아들 모두 수백억원대 주식부자
지주사 지분급증+주식배당 등 온갖 방법 모두 동원...과거 한국재벌들의 구태 그대로, 좋았던 '윤성태 이미지' 안 어울려

지난 4월 휴온스글로벌이 주축이 되어 전 세계 70여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을 국내 생산하는 CMO(위탁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체결했다.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은 2회 접종용인 스푸트니크 V 백신을 1회 접종용으로 만든 것이다. 휴온스그룹은 제약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성장동력 및 경쟁력을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오너경영인인 윤성태부회장은 한국의 '존슨앤존슨'을 꿈꾼다. 그가 이끄는 휴온스그룹의 성장과 경영권승계 문제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

윤성태 휴온스 글로벌 대표이사 (부회장). / 휴온스글로벌 제공

휴온스 그룹, 2004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M&A의 귀재' 윤성태 부회장의 공격적 경영 덕택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휴온스그룹의 전신은 1965년 설립된 광명약품이다. 2세 오너인 윤성태 휴온스그룹 부회장(57)의 선친 윤명용 회장이 설립한 제약회사다. 윤 부회장은 대학졸업 후 한국IBM에서 근무하다 1992년 아버지의 부름을 받고 합류했다. 오너의 외아들이었지만 대리급부터 시작해 밑바닥부터 업무를 익혀나갔다고 한다.

1997년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윤 부회장은 서른넷 젊은 나이에 가업을 이어받았다. 당시의 광명약품은 매출 60억원 남짓에 부도위기에까지 몰리고 있었다. 무리한 시설 투자에 따른 자금압박에 1997년 외환위기까지 덮친 탓이었다. 1998년에는 공장에 불까지 났다.

재기불능 상태이던 광명약품을 윤 부회장은 다시 일으켰다. 2003년 휴온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휴온스는 Human, Medication, Solution 의 약자로서 인류 건강을 위한 의약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업이라는 숭고한 뜻을 담고 있다.

플라스틱 용기 주사제가 그를 살려줬다.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휴온스는 2004년 이후 매년 연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왔다. '인수합병(M&A)의 귀재'라는 평가를 받는 윤 부회장의 공격적인 사업 다각화 덕이었다.

무려 10건이 넘는 M&A를 진행해 거의 모두 성공시켰다. 올들어서만 5개의 계열사가 더 늘어나 계열사만 14개에 이른다.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의 연결기준 경영실적(억원)

 

자산(연말)

부채(연말)

이익잉여금(연말)

자본총계(연말)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배당금

20211~6

10,608

3,675

1,931

6,932

2,753

400

298

45

20201~12

9,490

2,936

1,841

6,553

5,230

892

910

43

20191~12

7,421

1,603

1,460

5,817

4,494

729

573

51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휴온스글로벌 사업보고서>

 

2세 오너인 윤성태 휴온스그룹 부회장, 세 아들 미성년자일 때부터 이 주식 저 주식 사주거나 넘겨줘

 

최근에는 또 러시아 코로나백신 위탁생산건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지난 6월말 연결기준 자산은 1조를 넘어섰다. 작년 매출도 5천억원선을 넘었다. 원래 부실해서 싸게 최근 인수한 몇 개 계열사들을 빼곤 대부분의 계열사들도 튼튼하다. M&A에 주력하는 기업 답지않게 재무구조도 견실한 편이다. 무엇보다도 윤성태 부회장의 건실하다는 이미지 자체가 좋다. 그와 휴온스그룹에 대한 언론보도들은 아직까지 대부분 칭찬 일색이다.

그러나 휴온스 계열사들의 사업보고서나 감사보고서를 면밀히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부분들도 적지않다. 지금까지의 윤성태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과거 한국 재벌들의 좋지 않은 면면들이 적지않게 보이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문제는 미성년자일 때부터 세아들에게 이 주식 저 주식 마구 사주거나 넘겨주고 있는 점이다. 미성년자라고 해서 주식을 물려받거나 주식투자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주식매입자금의 출처는 문제가 될수 있다. 부모가 준 용돈을 모아 주식을 조금씩 사모았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증여세 탈세여부가 항상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가장 정상적이고 공정한 부의 대물림은 기업을 제대로 운영할 능력이 있는 성인이 되어, 정상적으로 상속 증여세를 제대로 물고 기업을 물려받는 것이다. 최근 거액의 상속세를 물고있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나 LG 구광모 회장 같은 사례다. 물론 어릴 때의 이재용이나 구광모는 말고...

 

지주사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계열사들의 경영실적(2020년 별도기준 억원)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블러썸

휴베나

휴온스메디케어

휴온스메디컬

휴온스네이처

매출

3,662

803

126

224

389

189

304

영업이익

520

121

-83

27

71

42

21

당기순이익

494

132

-391

22

61

39

34

이익잉여금(연말기준)

1,647

501

-367

144

56

213

-81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아버지 회사의 사전정보에 따라 미성년자 자녀들이 주식 매입했다면 내부자거래 문제가 불거질 수도

 

각종 편법을 동원해 자녀가 어리고 주가가 쌀 때부터 주식을 물려준다면 엄청난 절세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좋은 말로 절세이지 정상적으로 내야할 세금을 덜 내고, 최대한 적은 비용을 들여 기업과 부를 물려주기 위한 편법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가장 큰 문제는, 미성년자는 직접 주식투자계좌 개설을 하기 어려워 아버지나 아버지 회사 직원들이 대신 관리해줄 텐데, 오너인 아버지가 회사의 모든 정보를 가장 잘 알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점이다. 지금 주가가 싼지 비싼지, 또 언제 무슨 투자계획이나 기업호재가 있을지 아버지는 다 알고 있다. 그런 아버지나 아버지회사가 관리해 주는 주식투자는 성공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아버지 회사의 사전정보에 따라 미성년자 자녀들이 주식을 매입했다면 내부자거래 문제가 불거질 수도 있다. 아버지 회사가 직접 더 늘릴 수 있는 투자지분을 미성년자 자녀들에게 돌려주었다면 회사의 사업기회유용이나 사익편취에 해당할수 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재벌의 미성년 자녀들이 수십억 수백억원대의 아버지 회사 주식지분을 조기보유하는 것은 항상 비판의 대상이었다. 과거 한국재벌들은 이런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어린 자녀들에게 주식을 마구 물려주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해 많이 눈치를 본다지만 아직도 이런 사례는 적지않다.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

 

재벌 미성년 자녀들, 수십억~수백억원대 아버지 회사 주식지분을 조기 보유하는 것은 항상 비판의 대상

 

윤성태 부회장의 3남 윤희상은 1995년생이어서 올해 만 26세다. 휴온스글로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만15세 때인 2010720일 그룹 주력기업 휴온스 주식 3,000주를 처음으로 시장에서 장내매수했다. 주식매입대금은 1,800만원 정도. 아버지가 사주었는지, 자기가 모은 돈으로 샀는지는 세무당국 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2010115일 아버지는 삼형제에게 똑같이 휴온스 보유주식 70,300(45,343만원 상당)씩을 증여한다. 20111014일에는 가족 모두가 가지고 있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일제히 행사해 주식을 또 늘린다.

BW는 특정 가격에 그 회사 주식을 살 권리를 주는 회사채다. 어린 자녀들이 BW가 무언지도 잘 몰랐을테니 아버지가 매입해 주었거나 매입을 주선했을 것이다.

이때 윤희상이 늘린 주식 수는 127,795, 79.999만원에 달했다. BW 매입자금과 주식매입자금을 학생이었을 17세 윤희상이 직접 벌어 부담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아버지의 현금증여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주회사 휴온그글로벌의 지분구조(2021630일 기준 주 %)

 

대주주 이름(나이)

최대주주와의 관계

주식의 종류

주식수()

지분율(%)

윤성태(57)

최대주주본인

보통주

5,255,927

43.69

윤인상(32)

장남

보통주

497,432

4.13

김경아(57)

부인

보통주

409,231

3.40

윤연상(30)

차남

보통주

329,129

2.74

윤희상(26)

삼남

보통주

305,244

2.54

최대주주및특수관계인합계

 

보통주

6,818,478

56.68

<자료 사업보고서>

 

2016년 휴온스,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창립...이 때 윤성태 일가, 주식지분 또 대폭 늘려

 

20121012일에도 삼형제가 똑같이 BW를 또 행사, 윤희상은 5,591주의 휴온스주식을 더 사모았다. 주식을 계속 모은 것 만은 아니다. 2013311일에는 어머니 김경아 현 휴온스글로벌 사장과 삼형제가 모두 보유주식을 장내매도하기도 했다.

이때 윤희상은 18,500주를 매도, 26천만원을 벌었다. 2015618일에도 가족전원이 주식을 대량매각했다. 윤희상은 16,000주를 매각, 148천만원을 벌었다.

20165월에는 휴온스가 인적분할해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만들었다. 이때 휴온스 주식을 휴온스글로벌 주식으로 갈아타면서 윤성태 일가는 주식지분을 또 대폭 늘렸다.

A사를 인적분할해 A사와 B사로 나누면 A사의 주주들은 B사의 주식지분도 A사 지분율만큼 그대로 새로 받는다. 주주가 새로 얻게된 B사 지분을 A사에 다시 현물출자하고 A사의 신주를 교부받으면 주주의 A사 지분율은 돈한푼 안들이고 크게 높아진다.

인적분할로 지주사를 만들 때 생기는 이른바 인적분할의 마법이란 것이다. 과거 많은 재벌들이 인적분할 방식으로 지주사를 새로 만들면서 자기 돈 한푼 안들이고 지주사 지분율을 크게 늘리는 방편으로 많이 써먹어 엄청난 비판을 받던 것이다.

인적분할제도의 맹점을 악용한 것이어서 국회에서 법적 보완을 한다고 했으나 왠일인지 아직 제도보완은 안되고 있다.

2017년부터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매년 한차례씩 주식배당을 했다. 현금배당도 하면서 주식도 공짜로 주주들에게 나누어준다. 윤희상은 2017년에 4,924, 201812,556, 201913,184, 202013,843, 202114,535주를 각각 받았다.

이런 식으로 늘려온 윤희상의 휴온스글로벌 지분율은 지난 6월말 현재 2.54%에 달한다. 주식수로는 305,244. 최근 주가 68,000원으로 계산하면 207억원에 이르는 주식재산규모다. 지난 3월 주당 500원씩, 모두 1.162만원의 정기배당금도 받았다. 물론 주식배당과 별도다.

 

3남 윤희상이 보유주식을 늘린 역사와 방식

연월일

윤희상의 나이

주식증감(회사명)

주식획득방법

소요자금

소요자금조달방법

2010720

15

+3,000(휴온스)

장내매수

1,800만원

아버지 증여(?)

2010.11.5

15

+70,300(휴온스)

아버지의 주식증여

45,343만원 상당

아버지가 삼형제에게 일제히 증여. 증여세 부담자는 확인안됨

2011. 10.14

16

+127,795(휴온스)

BW 신주인수권 행사

79,999만원

신주인수자금 조달방법은 확인안됨. BW는 아버지가 매입해주었거나 매입주선한 듯. 매입가 1795만원

2012.10.12

17

+5,591(휴온스)

3,499만원

(BW매입가 232만원)

2013.3.11

18

-18,500(휴온스)

장내매도

주식매도로 2.6억원 확보

어머니와 형제들 같이 매도

2015. 6.18

20

-16,000(휴온스)

신고대량매각

주식매각으로14.81억원 확보

2016.8

21

+163,092(지주사 휴온스글로벌 주식으로 바뀜)

휴온스의 인적분할로 지주사 설립

0

휴온스의 인적분할로 지주사 설립후 현물출자-지주사 신주교부 방식으로 지주사로 지분 갈아타면서 지주사 지분 큰폭증가

2017.4.13

22

+4,924(휴온스글로벌)

주식배당

0

주식배당

2018. 3.16

23

+12,556

0

2019.3.15

24

+13,184

0

2020.3.19

25

+13,843

0

2021. 3.19

26

+14,535

0

 

윤성태 휴온스 글로벌 대표이사 3남 윤희상(26), 10년 만에 벌써 2백억원이 넘는 주식자산가가 돼

 

이렇게 윤희상이 주식을 늘리는데 들어간 돈은 주식장내매수자금 1,800만원과 아버지의 주식증여 70,30045,343만원 상당, 그리고 BW행사자금 83,498만원 등이다. BW취득자금 1,311만원도 있다. 금액으로는 모두 13억원이 넘는다. 여기에 주식증여에 대한 최고 60%의 증여세도 누가 부담하는지가 문제다.

이 때문에 어머니와 아들들이 기업은행에서 51억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는 공시도 있었다. 여기에 보유주식 매각대금 17억원을 더해 필요자금을 상당부분 충당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초기 증여와 온갖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아무튼 이렇게 확보한 주식을 발판으로 인적분할, 수차례의 주식배당까지 더해져 윤희상의 보유주식수는 계속 늘어났다

나이나 경력으로 볼 때 윤희상이 직접 번 돈은 얼마나 될까? 극히 미미하다고 봐야할 것이다. 아버지가 초기증여한 주식에서 생긴 배당소득과 아버지가 증여한 주식 일부를 매각한 자금을 굳이 자기 돈으로 분류한다면 분류할 수도 있다.

지분율이 낮아 배당소득은 지난 10년간 다 합쳐도 기껏 몇억원 정도일 것이다. 기껏 많아야 20억원이 될까말까한 이런 초기자금으로 26세 청년은 10년만에 벌써 2백억원이 넘는 주식자산가가 된 것이다.

윤희상과 형제들은 아래에서 기술하겠지만, 다른 계열사들에도 보유주식이 적지 않다. 윤희상의 주식자산평가액은 수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윤희상의 바로 위 형 윤연상은 19세때인 2010519일 휴온스 2천주를 처음으로 장내에서 매수했다. 같은해 7203천주를 또 장내매수했다. 이후는 윤희상과 주식을 늘린 경로와 방법이 비슷하다.

현재 윤연상의 휴온스글로벌 지분율은 2.74%. 동생보다 0.2%포인트 높다. 들어간 돈은 장내매수자금 2,940만원, 주식증여 70,30045,343만원 상당, BW증여 및 행사자금 93,498만원, BW 취득자금 1,446만원 등이다. 동생보다 조금 많아 합쳐서 143천만원 정도다.

 

2019년 윤성태 부회장, 부인과 세 아들에 135만주 우회증여했다가 적발돼 7억원 넘는 세금 추징 당해

 

삼형제 가운데 장남 윤인상(32)은 만20세 때인 200962일 휴온스 보통주 794주를 첫 장내매수했다. 동생들보다 1년 빠르다. 이후 과정은 동생들과 비슷하나 동생들보다 장내매수나 매도가 더 활발했다. 그는 형제들중 유일하게 아버지 계열사에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지주사 주가가 떨어질 때 마다 주식을 장내에서 조금씩 사모으고 있는것도 동생들과 조금 다르다.

지난 6월말 현재 윤인상의 지주사 지분율은 4.13%. 시가로 338억원 정도의 주식자산가다. 지분율은 어머니(3.4%)보다도 높고, 아버지 윤성태 부회장(43.69%) 다음이다. 소요된 자금도 지분율이 높은 만큼 동생들보다 훨씬 많다. 장내매수 64,503만원, 주식증여 70,30045,343만원상당, BW증여 및 행사자금 156,998만원, BW취득자금 2,489만원 등이다. 합쳐 269,333만원에 달한다.

2019년에는 세무당국에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윤성태 부회장이 부인과 세 아들에게 135만주를 우회증여했다가 적발돼 7억원이 넘는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다. 보도가 맞다면 위의 복잡한 과정에서 일부 증여세 포탈이 있었다는 얘기일 것이다.

윤 부회장의 아들들이 주식을 처음 장내매수할 때인 2009년과 2010년 휴온스의 주가는 5천원~1만원 사이로 저렴했다. 세 아들에게 대량의 주식증여가 이루어진 201011월의 주가는 6,000~6,450원에 불과했다. 201110BW 행사가격도 6,260원이었다.

그러나 2012년부터 휴온스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 2012년말에는 12,000, 2013년말에는 4만원, 2014년말에는 5~6만원, 2015년에는 9만원~11만원대까지 올랐다. 지주회사로 바뀐뒤에는 다시 낮아졌으나 현재 주가는 68,000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볼 때 주가가 10분의1 정도로 쌀 때 어린 아들들이 주식을 대거 확보한 셈이고, 지금 증여나 장내매수가 시작됐다고 가정해 보면 증여세나 소요자금도 크게 줄인 셈이다.

휴온스그룹이 최근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면에서는 경영권 승계 작업도 동시에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재계 관계자는 "오너 일가가 대주주로 있는 계열사들이 내부거래로 배를 불리고 있다"면서 "특히 해당 계열사 주주명부에 윤성태 휴온스그룹 부회장의 자녀들도 포함돼 있어 향후 승계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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