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공모가 3만4300원…9월1일 코스피 상장 예정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4300원으로 확정한 일진하이솔루스가 24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에 들어갔다.
앞서 일진하이솔루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611곳이 참여해 경쟁률 1471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에 따른 공모 금액은 3737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2455억원으로 예상됐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이사는 "지속적 시장 확대, 선도적 연구개발(R&D)과 생산 인프라 강화로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일진하이솔루스는 24~25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대신증권에서 일반 청약을 받는데 이어 다음 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일진하이솔루스는 현대차 수소차 '투싼'과 '넥쏘' 등에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는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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