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금융위원회는 23일 신임 자본시장정책관에 이윤수 전 자본시장조사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정책관은 인천 광성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플로리아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업자원부에서 근무하다 1999년 금융감독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금융위에서는 금융시장분석과장, 보험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9년부턴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감시단 경제민생팀장을 맡다가, 최근 금융위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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