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2)이 삼성증권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증권은 지난 19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임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비롯해 안건 4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임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1차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을 거쳐 제5대 금융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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