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1일 금융보험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6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금융보험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에는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대학생 25명·석사과정 28명·박사과정 12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2억 7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기금으로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총 5721명에게 49억 3000여만원을 지급해왔다.
위원회 관계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초·중·고 및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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