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수동 소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과 성보미 '은련' 한국대표부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 출시 기념식을 진행했다.
KB국민 와이즈카드 '은련' 브랜드는 지난 5월 '은련'과의 발급업무계약 체결 후 첫 번째로 출시되는 상품으로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130여개국 900만여개 '은련'가맹점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중국에서의 카드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국제브랜드카드와는 달리 해외에서 이용 시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이용금액의 1%)가 없어 고객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과 유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다양한 '은련' 브랜드카드를 선보여 많은 고객님들이 KB국민카드로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은련' 브랜드카드 출시를 통해 향후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축적해 본격적인 중국 및 해외시장 진출에 대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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