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 추진…1일 예비심사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 코스피 상장 추진…1일 예비심사 신청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0.11.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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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상장 목표"...백신 전문 기업으로 각종 백신 판매하며 코로나 백신 개발 중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내년 상반기 코스피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1일 한국거래소에 IPO를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한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7일 판교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신청서 제출 후 45일 이내에 한국거래소 승인을 받으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코스피에 입성한다는 목표이다.

IPO 대표 주관사로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증권이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PO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영투명성 확보 ▲재무건전성 강화 ▲신속한 사업의 전개와 확장 ▲해외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백신 전문기업으로 신설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 중이다. 

지난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액과 완제를 위탁생산하는 CMO 계약을 체결했다. 8월엔 미국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항원 개발과 생산, 글로벌 공급에 대한 CDMO 계약을 체결, 현재 생산을 진행 중이다.

또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글로벌 기구 PATH와 소아장염백신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은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NBP2001’의 임상에 돌입했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가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GBP510’ 또한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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