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총장 대선주자 지지율 오른 덕 봐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선주자 지지율이 17.2%로 훌쩍 뛰어오른 가운데 윤석열 관련주로 불리우고 있는 서연과 서연탑메탈, 덕성 등의 주가가 상한가를 치거나 급등했다.
서연은 2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57% 오른 상한가 1만1700원에 거래마감 했다. 거래량은 1860만주로 시가총액은 2747억원으로 불어났다.
코스닥 시장의 서연탑메탈은 전 거래일보다 21.54%(1260원) 오른 7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연전자를 인수한 휴대폰 부품 제조사 모베이스전자(코스닥)의 주가는 8.77%(125원)로 오른 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과거 서연전자는 최대주주·사외이사가 윤석열 검찰총장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라는 소문 때문에 윤 총장 관련주로 꼽혀왔다. 윤석열 총장은 충암고등학교과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코스피 시장의 덕성 역시 30%(1380원)의 상승으로 상한가를 치며 5980원에 장 마감했다. 국내 외 여러 기업에 합성피혁 및 합성수지를 판매하는 덕성은 이봉근 대표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윤 총장과 서울대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