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3년 연속 다문화부부 결혼식 주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3년 연속 다문화부부 결혼식 주례
  • 이동준 기자
  • 승인 2020.08.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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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 다문화 부부 10쌍의 결혼식 비용 전액 지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금융소비자뉴스 이동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년 연속으로 다문화 부부의 합동 결혼식 주례를 선다.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부부 10쌍의 결혼식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부부를 위한 결혼식인 제9회 우리웨딩데이 참여 부부를 모집한다. 우리웨딩데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위한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80쌍의 다문화 부부가 재단 지원을 통해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사연, 소득수준,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총 10쌍의 부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계가족 중심의 소규모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며 하객 초청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도 주례자로 참여해 다문화 부부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주례를 선다. 결혼식 참여 부부에게 지원하는 혼인예식, 웨딩촬영, 가족여행 등의 모든 비용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부담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우리웨딩데이를 통해 다문화 부부가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한국사회에서 안정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초청 하객 수는 줄었지만 그 의미만큼은 큰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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