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의 장기 간병을 위한 전문보험 '무배당 LIG 100세 LTC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배당 LIG 100세 LTC간병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간병비와 간병연금을 집중 보장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의료비와 생활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 상품의 구체적인 보장내용은 ▲장기요양등급 판정시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와는 별개로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6천만원의 '간병비' 일시지급 ▲이후 5년간 60회에 걸쳐 매월 최대 30만원의 '간병연금'추가 지급 등이다.
또 ▲필요한 경우 실손의료비와 입원일당, 각종 성인병 진단비와 사망 추모비용 등 장기간병 이외의 다양한 보장항목들도 자유롭게 추가 구성할 수 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이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비용을 보장하고 있어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더불어 노인성 질환에 대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