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유럽에 위안부 광고를 낸다.
김장훈은 12일 "일본이 70여개 신문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광고를 냈다는데 어쩌려고 저러냐, 거의 군국주의의 부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조만간 서경덕 교수와 사상 최대의 위안부 광고를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11월께 유럽에서 광고를 내면 가장 효과적일 듯하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광고가 나오면 격한 풍파가 몰아칠 듯하다. 서 교수는 경호를 붙여야 할 정도"라며 "독도는 물밑으로 학술과 논리 확립과 배포에 총력을 하고 위안부는 최대한 공격적으로 광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장훈은 10월4일 정규 10집을 발표한다. 앞서 2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M', '엑소(EXO)' 등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공연에 나선다. 11월 미국 뉴욕 공연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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