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2006년부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시작해 2009년 사회공헌단을 창단해 다문화가정 주부를 위한 9개국어 요리책자와 7개국어 요리달력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 병원 후원에 나섰다.
또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을 위한 이중언어교재를 개발하고 음악회·글짓기대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안희환 사회공헌단 대표는 "다문화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의 국민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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