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7일 마이카(My Car) 중고차 대출 적용금리를 0.7%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신한 마이카 중고차대출은 높은 금리와 취급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던 기존 할부금융 대신 은행에서 저금리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이번 금리 감면 조치로 신한 마이카 중고차대출을 새로 받으면 금리가 최저 6.6%에서 5.9%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태풍으로 차량 침수피해를 당한 고객들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신차와 중고차에 관계없이 모든 신한 마이카대출 상품에 대해 0.2%의 추가 금리 감면을 적용한다. 차량 침수피해 고객은 피해지역 주민센터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원'을 제출하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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