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콜롬비아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31일 가서명됐다.
외교통상부 이윤영 FTA교섭국장과 콜롬비아 측 하비에르 감보아 통상산업관광부 FTA교섭대표는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에서 FTA 협정에 가서명했다고 통상교섭본부가 밝혔다.
양국은 앞으로 정식 서명을 마친 후 국내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협정을 발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가서명된 한·콜롬비아 FTA 영문본(가서명본)은 다음달 중 외교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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