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회장, 김보민 고객에게 인도식...그룹 내 7개 계열사 금융서비스 편리하게 이용

[금융소비자뉴스 박미연 기자] KB금융그룹이 삼성전자와 제휴해 출시한 금융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KB 스타(Star)’가 21일 첫번째 고객에게 인도됐다.
‘갤럭시 KB Star’는 스마트폰에 KB전용 금융 서비스 공간인 ‘KB 스퀘어(Square)’가 탑재돼 자주 사용하는 계좌를 바로 볼 수 있는 계좌뷰, 퀵(Quick) 메뉴 등이 제공되며 KB금융의 이벤트, 최신 금융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KB금융 내 7개 계열사들(은행·증권·손해보험·카드·생명·캐피탈·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KB금융은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에서 1호 개통자인 김보민 고객을 초청해 단말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 씨는 갤럭시 노트9 사전예약 첫날 KB스타뱅킹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신청했다. 그는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 및 KB금융 계열사들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포인트리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갤럭시 KB Star’를 구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B금융그룹 임직원 중 1호 개통자인 윤종규 회장은 “갤럭시 KB Star를 통해 고객에게 KB금융의 다양한 디지털금융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KB금융과 삼성전자의 제휴시너지를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고 향후에도 이런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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