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을 비롯한 27개 기업과 환경부는 오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15개 기업은 기존 협약기간(3년) 만료돼 재협약을 맺고 나머지 12개사는 새로 협약을 맺는다.
신규 참여업체는 대구은행, 동부화재해상보험, 부산롯데호텔, 웅진패스원, 웅진폴리실리콘, 웅진플레이도시, 케이피켐텍, 한국하우톤, 현대백화점, 현대정보기술, 후지제록스, DGB금융지주 등이다.
이들은 친환경 상품을 사용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녹색구매 시스템 도입, 교육, 홍보 등 쵠환경 제품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기업의 녹색구매 협약은 지난 200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38개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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