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3일 국내 영업채널 확대와 기업영업 강화를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판교지점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들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판교지점은 판교테크노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영업점포로서 판교지역내 입점한 기업, 임직원 및 주변 고급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개인고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섬세한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오는 2015년까지 최소 1천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상주인원 3만6천명, 생산유발효과 8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5조9천억원이 예상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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