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3:30 (토)
한국저축은행 계열 저축은 경영진 교체
한국저축은행 계열 저축은 경영진 교체
  • 전성오 기자
  • 승인 2012.06.27 17:20
  • 댓글 0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진흥·경기·영남저축은행의 대표이사 상근 감사위원 등 임원이 내정됐다.

27일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기존 대주주의 영향력을 벗어나 독립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날 진흥저축은행 대표이사에 한상구씨, 경기저축은행 대표이사에 이상우씨,영남 저축은행 대표이사에 한순구씨를 각각 내정했다. 또 진흥저축은행의 상근 감사위원에는 안철웅씨,경기저축은행의 상근감사위원에는 박용운씨가 내정됐다. 

예보 관계자는  "모회사인 한국저축은행은 자체 정상화 계획이 이행되지 않아 매각이 추진될 예정이지만, 관련 계열사는 정상 영업중이어서 기업가치 보존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이번 임원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예보는 금융위원회가 선임한 관리인을 통해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의 기업가치 보존을 위한 경영관리 및 계열사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끝)


인기기사
뉴스속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소비자뉴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58 (여의도동, 삼도빌딩) , 1001호
  • 대표전화 : 02-761-5077
  • 팩스 : 02-761-5088
  • 명칭 : (주)금소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1995
  • 등록일 : 2012-03-05
  • 발행일 : 2012-05-21
  • 발행인·편집인 : 정종석
  • 편집국장 : 백종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윤정
  • 금융소비자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금융소비자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c2023@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