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을 통한 공생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겠다"
김용복 신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2일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50년에 거쳐 성장해 온 협동조합 기반의 생명보험사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협동을 통한 공생을 중요한 덕목으로 삼아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임직원,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제대로 판매·운영해 고객에게 이로움을 돌려주는 보험업의 기본 원칙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남지역본부장, 개인·기업고객본부장, 여신심사본부장, 우리아비바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1월31일까지로 1년 1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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