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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주의보 땐 남산타워 '붉은 색'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땐 남산타워 '붉은 색'된다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5.02.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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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질 좋은 날엔 기존대로 푸른 조명 표출

 
서울시는 이달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되면 남산N서울타워의 조명을 빨간색으로 비춰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16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농도가 120㎍/㎥ 이상으로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시는 2011년 5월부터 미세먼지(PM-10) 농도가 45㎍/㎥ 이하인 날 일몰 때부터 오후 10시까지(4∼9월은 11시까지) 남산타워의 조명을 파란색으로 표출해왔다.

그러나 최근 시가 2018년까지 초미세먼지를 20% 감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뒤 '대기 질 좋은 날' 조명 표출기준을 미세먼지에서 초미세먼지로 변경했다. 이후로는 매일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8년 달성 목표인 20㎍/㎥ 이하인 날 '서울 하늘색'을 나타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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