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의 추가부양 기대감에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스피는 13일 전날보다 4.58포인트 오른 1859.32에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중앙은행(ECB)에서 유럽 채무위기 극복을 위해 추가 부양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주식을 팔았지만 외국인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증시는 1867선에서 출발해 장 중반 하락반전하며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안정적인 오름세로 방향을 잡았다.
한편 코스닥은 장 중 혼조세를 보이다가 결국 전날보다 1.01포인트 떨어진 470.96에 장을 마쳤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1원 내린 1168.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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