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사명을 유안타증권으로 변경하고 1일 출범했다. 새 기업 비전과 이미지(CI)도 선보였다.
서명석·황웨이청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We Create Fortune'이라는 미션과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서명석 사장은 "유안타증권은 국내에서 아시아를 가장 잘 아는 증권회사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부를 창출해야 하는 미션이 있다"며 "고객과 우리가 함께 꿈꾸고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안타증권은 대만 증권업계 1위로 171개 지점과 54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 증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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