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은행에 대출금리 산정내역 제공 의무화…연봉 오르면 금리인하 요구 가능 은행에 대출금리 산정내역 제공 의무화…연봉 오르면 금리인하 요구 가능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앞으로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금리가 어떻게 산출됐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돼 적정여부를 판별할 수 있게 된다. 됐다. 또 은행대출창구에서 담당자나 본·지점차원에서 신용등급 등을 바탕으로 금리를 높게 매긴 경우 금융당국이 이를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은 '은행권 대출금리 산정 개선방안'을 올해 1분기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방안에 따르면 은행들은 대출받은 고객들에 '대출금리 산정내역서' 금융생활꿀팁 | 손진주 기자 | 2019-01-22 16:36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맞수' 경쟁 남양유업 vs. 매일유업 '맞수' 경쟁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유가공업계의 영원한 라이벌인 매일유업과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의 경쟁에서 남양유업이 점차 ‘맞수’로서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 남양유업은 매출서 매일유업에 뒤진 것을 비롯해 직원근속연수 평균급여서도 2년 연속 판정패다.남양유업이 경쟁에서 밀린 것은 ‘갑질’경영에 따른 이미지 추락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간간히 갑질논란이 일어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허술한 품질관리로 아동용 음료에 기업 | 손진주 기자 | 2019-01-22 15:44 SC제일은행,'꿩 먹고 알 먹는' 후순위채 발행…다시 '먹튀' 논란 SC제일은행,'꿩 먹고 알 먹는' 후순위채 발행…다시 '먹튀' 논란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SC제일은행이 국내에서 계속 은행업을 영위하기 보다는 챙길 것은 최대한 챙긴 후 ‘봇짐’을 싸겠다는 듯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한동안 잠잠하던 SC제일은행의 ‘먹튀’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은행권 관계자들은 21일 최근 SC제일은행이 5000억 원의 배당을 실시하면서 자본확충을 위해 6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 채권을 발행키로 한 것은 전형적인 ‘먹튀’전략으로 보고 있다. SC제일은행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 | 손진주 기자 | 2019-01-21 15:21 네이버 제3인터넷은행 진출할까, 말까? 네이버 제3인터넷은행 진출할까, 말까?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인터파크와 NHN엔터가 발을 빼고 네이버도 아직은 불참을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은행 참여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3인터넷은행 흥행에 빨간불이 들어온 가운데 네이버의 참여여부가 흥행을 결정짓는 최대변수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CT기업중 제3인터넷은행 설립과 관련 가장 주목받고 있는 네이버는 네이버 인터넷은행 진출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국내 최대 ICT 기업으로 인터넷은행의 ‘메기효과’(막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다른 경 금융지주&은행 | 손진주 기자 | 2019-01-21 11:38 금리메리트 살아나자 예·적금 급증…요구불예금은 8년래 최저 금리메리트 살아나자 예·적금 급증…요구불예금은 8년래 최저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저금리시대에 요구불예금에 가득 쌓였던 돈이 금리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예금과 적금으로 몰리고 있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주구 원하면 언제라도 은행에 넣고 뺄수 있는 현금과 같은 예금으로 금리기 매우 낮다.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국내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194조54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에 그쳤다. 3분기 증가율은 2010년 3분기(-1.6%)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저금리기조아래서 예금주들은 금리가 낮은데 비해 기간 등의 조건이 따르는 적금을 피하고 요구불예금에 돈을 맡겼 금융지주&은행 | 손진주 기자 | 2019-01-18 17:11 한수원, 방폭설비 안전에 '무방비'…유사시 대형사고 우려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한력수력원자력이 원자로 또는 방사능 물질 같은 안전에만 중점을 두고 원자력발전소에 설치된 폭발방지 전기설비에 대한 관리와 점검에 너무 소홀해 유사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8일 한수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수원은 원전의 대형사고에 대비 폭발방지 전기(방폭) 설비들을 명확한 기준과 매뉴얼에 따라 점검하고 정비해야 하나 이러한 기준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관리·점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한수원은 원자사고는 대형참사를 부를 수도 있은 원전의 특수성에 비추어 방폭설비 비즈니스 | 손진주 기자 | 2019-01-18 16:25 개인회생시 담보로 잡힌 집 경매로 넘어가지 않는다 개인회생시 담보로 잡힌 집 경매로 넘어가지 않는다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개인회생을 신청 중인 채무자는 돈을 빌리면서 잡힌 집을 지키면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금융위원회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가자 빚을 갚는 등으 개인회생을 신청하고 있는 마당에 담보물인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되면 주거비부담이 늘어 부채상환이 어렵게되면서 회생이 어렵게된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담보대출 채무조정 활성화 방안’을 17일 발표했다.채무조정제도는 공적제도와 사적제도 등 두 채널로 나뉜다. 채무자 과다한 부채를 짊어져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어 상화기간을 유예 금융생활꿀팁 | 손진주 기자 | 2019-01-18 10:25 산모 4명 중 3명은 산후조리원서 13.2일 머물면서 221만원 지불 산모 4명 중 3명은 산후조리원서 13.2일 머물면서 221만원 지불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우리나라 산모 4명 중 3명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다. 평균 2주간 지내면서 221만원을 지불한다. 집에서 산후조리를 할 때는 평균 96만원이 든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출산 후 6주 동안(산욕기)의 장소별 이용률(중복응답)은 산후조리원(75.1%)이 가장 높았으며, 본인집(70.2%), 친가(19.8%), 시가(2.4%) 순이었다. 선호 장소도 산후조리원(75.9%), 본인집(17.7%), 친가(6.0%) 순이었고, 25세 미만 산모는 본인 집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9-01-18 09:52 SK브로드밴드,서비스 해지시 고객 애먹이기로 '유명' SK브로드밴드,서비스 해지시 고객 애먹이기로 '유명'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상당수 고객들이 서비스해지를 요청했는데도 해지가 되지 않아 애를 먹은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관련당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후 가입자들의 서비스해지요구를 즉각 처리하는 KT및 LG유플러스와 계열 초고속 인터넷사업자들과는 달리 이 두 회사는 시정명령후에도 서비스해지 요구 철회를 끈질기게 유도해온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SK브로드밴드의 경우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에서 2018년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는데도 이런 소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9-01-17 11:31 일본차의 국내소비자 '우롱'…거짓·과대광고 일삼다 '덜미' 일본차의 국내소비자 '우롱'…거짓·과대광고 일삼다 '덜미'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일본자동차회사들의 광고선전만 믿고 차를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거짓 광고선전을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도요타가 국내시장에서 RAV4를 판매하면서 미국판매차량에만 부착돼 있는 안전보강재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최고안전’ 허위광고를 해온 것으르 드러났다. 한국닛산과 모 회사인 일본 닛신도 차량의 연비를 부풀리고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하는 것처럼 허위 광고한 혐의로 공저위 제재를 받은데 이어 검찰수사를 받게됐다.공정위는 16일 한국도요타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획&특집 | 손진주 기자 | 2019-01-17 10:23 '금융소비자보호법', 올해는 8년째 국회 '낮잠'서 깨어날까? '금융소비자보호법', 올해는 8년째 국회 '낮잠'서 깨어날까?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8년째 낮잠을 자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올해는 국회를 통과할까. 최근 금융위가 실시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조사결과를 보면 금융소비자 10명 중 7명은 금융회사가 소비자 보호에 제대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나 금융소비자 보호법은 장기간 국회에서 계류 상태여서 이 법안이 올해는 국회를 통과할는지가 주목된다. 올해는 이 법이 햇볕을 볼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 금융소비자네트워크는 금융소비자권익증진은 국민·소 이슈추적 | 손진주 기자 | 2019-01-16 17:30 은행 감원한파 2천명 '봇짐'…올해 대졸 채용문 그만큼 '활짝' 은행 감원한파 2천명 '봇짐'…올해 대졸 채용문 그만큼 '활짝'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시중은행에 새해벽두부터 희망퇴직을 위주로한 감원한파가 강하게 몰아치고 있다. 시증은행들이 금융업무의 디지털화와 정부의 청년일자리창출 정책 등에 따라 지난해말과 올해 초에 걸쳐 5대 은행에서만 봇짐을 싸는 은행원은 2천명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이에 따라 올해 시중은행의 대졸자 취업문호는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최근 임금피크 전환·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희망퇴직에 6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이는 지난해 임금피크제 희망퇴직(407명) 규모의 1.5배 수준 금융지주&은행 | 손진주 기자 | 2019-01-16 15:19 '인터넷은행법'에 재벌 은행업 진출할 수 있는 구멍 '숭숭' '인터넷은행법'에 재벌 은행업 진출할 수 있는 구멍 '숭숭'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정부가 15일 공포한 ‘인터넷전문은행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정안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자격을 허용하는 범위가 너무 넓어 재벌의 인터넷은행 진출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제개혁연대(경개연)는 16일 논평을 내고 인터넷은행법 시행령은 졸속입법에 따른 부작용을 보완하는데 매우 미흡하다면서 무엇보다도 시행령이 정교하지 못해 재벌의 인터넷은행 진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경개연은 시행령에서 예외적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의 대주주 자격을 허용하는 정보통신(ICT) 기 고발뉴스 | 손진주 기자 | 2019-01-16 13:57 자동차보험료, 16일부터 줄줄이 3~4% 인상…하반기 또 한차례 인상 예고 자동차보험료, 16일부터 줄줄이 3~4% 인상…하반기 또 한차례 인상 예고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최근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손해율이 급등한데 따라 16일부터 자동차보험료를 3~4% 줄줄이 인상한데 이어 하반기 중에 또 한 차례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해율이란 자동차보험 가입자에게 거둔 보험료(경과보험료) 대비 나간 보험금(발생손해액)을 의미한다. 보험사들은 자동차보험의 적정손해율을 77~80% 수준으로 본다. 적정손해율을 넘기면 적자란 의미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손보사) 3곳, 메리츠화재가 4.4%, 현대해상이 3.9%, DB손해보험 제2금융권 | 손진주 기자 | 2019-01-15 17:27 또 대출금리 인상에 서민들 '곡소리'… 코픽스상승으로 5% 돌파 '눈앞' 또 대출금리 인상에 서민들 '곡소리'… 코픽스상승으로 5% 돌파 '눈앞'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은행대출금리 5%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규취급액 코픽스가 46개월만에 2%를 넘어섰기 때문이다.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인상되면 국내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덩달아 인상돼 은행대출자들의 금리부담이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ㆍ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지난해 12월에도 신규 취급액 기준 전달보다 0.08%포인트 오른 연 2.04%를 기록했다.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가 연 2% 금융지주&은행 | 손진주 기자 | 2019-01-15 16:42 LG유플러스,화웨이 '보안논란'에 대규모 고객이탈사태 맞을 수도 LG유플러스,화웨이 '보안논란'에 대규모 고객이탈사태 맞을 수도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LG유플러스가 5G(5세대 이동통신)상용화를 앞두고 장비업체로 선정한 중국 화웨이 ‘보안논란’이 다시 거세지면서 5G 시장쟁탈전에서 탈락할 수 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최근 화웨이 통신장비의 보안논란이 다시 가열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가입자들은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어 LG유플러스의 5G 상용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연초부터 시들해지고 있다.15일 포털사이트에 오른 언론사들의 5G관련 기사에는 이동통신 컨슈머 | 손진주 기자 | 2019-01-15 11:58 케이뱅크 망친 KT, 대주주 '관문' 통과하지 못할 수도 케이뱅크 망친 KT, 대주주 '관문' 통과하지 못할 수도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법이 오는 17일 발효되면 카카오뱅크의 카카오와 케이뱅크의 KT는 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관문이 열린데 따라 대주주전환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또 이 법 발효후 금융당국이 인터넷은행 1,2개 정도의 신규설립을 허가한다는 방침이어서 제3,4의 신규인터넷전문은행 후보군도 표면으로 부상하면서 은행업 진출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법은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보유한도를 기존 4%(의결권 없이 10%)에서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 한해 34%까지 늘려주는 내 금융 | 손진주 기자 | 2019-01-14 12:07 8천억 '대어'를 잡아라…반포 재건축 3주구 수주전 '불꽃' 8천억 '대어'를 잡아라…반포 재건축 3주구 수주전 '불꽃'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소탐대실’로 시공권을 상실한 서울 반포 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 공사를 맡기위한 대형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불꽃을 튀고 있다.11일 재건축조합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입찰의향서를 제출한 대형건설사는 대림산업과 대우, 롯데,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모두 8개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주택 사업 철수설까지 나돌았던 삼성물산이 2년 만에 수주전에 뛰어들어 관심을 모았다. 삼성물산은 이날 입찰의향서를 제출해 비즈니스 | 손진주 기자 | 2019-01-11 16:43 수협은행서 대출받기 겁나…'주담대' 평균금리 은행서 '최고' 수협은행서 대출받기 겁나…'주담대' 평균금리 은행서 '최고'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Sh수협은행이 은행 중에서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연 3.79%,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행은 1년 새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포함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를 0.85%P나 인상,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은행 최고수준을 기록했다.수협은행은 예금금리도 다른 은행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예대마진 축소에 따른 수지악화를 막기 위해 대출금리를 대폭 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협은행은 지난해 말 최고 연5.5%의 금리를 지급키로 해 엄마들의 큰 인기를 모았던 고금리 예금상품 '쑥쑥 크는 아이적금 고발뉴스 | 손진주 기자 | 2019-01-10 17:11 한국투자증권, 법어긴 무리한 돈장사로 금감원 '철퇴'…신뢰기반 '와르르' 한국투자증권, 법어긴 무리한 돈장사로 금감원 '철퇴'…신뢰기반 '와르르' [금융소비자뉴스 손진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법을 어겨가면서 돈 장사를 해오다 덜미가 잡혀 금융당국의 철퇴를 받게됨으로써 발행어음 장사에서 큰 타격을 받게 됐다. 금융계 관계자들은 금융회사의 생명은 고객에 대한 신뢰와 신용인데도 한국투자증권이 불법과 편법으로 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발행어음은 물론이고 증권영업 전반에서 고객이탈현상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금융감독원은 10일 2시 국내 증권사 최초로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자금을 개인에게 빌려줄 수 없도록 한 자본시장법을 어긴데 대한 제재심의에 들 금융 | 손진주 기자 | 2019-01-10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