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와 '연금 사회주의' 논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와 '연금 사회주의' 논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즉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지침이 도입된다. 정부 로드맵이 마련된 상태다. 초안에는 현재 배당 확대에 국한된 주주활동 기준을 경영진 사익추구, 부당지원, 횡령, 배임 등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안으로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정한 후 해당 기업의 경영진 면담을 통해 개선 대책을 요구하고, 비공개 서한을 발송한다.비공개 서한으로 해결이 안 될 경우 주주총회에서 기업가치 훼손을 주도한 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14 18:51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맥빠진 저출산 대책, 이대로 방치하다 재앙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맥빠진 저출산 대책, 이대로 방치하다 재앙된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인구가 줄고 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조만간 1.0명 아래로 떨어질 거라는 우울한 전망이다. 지구촌 유일의 '출산율 0명대 국가'가 될 거라는 경고다. 올해 출생아가 32만명 수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해 36만명보다 더 추락할 게 확실시 된다. 이 추세라면 2022년 이전에 출생아 수 20만명 대 진입이 우려된다.보다 못한 정부가 새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가 아이 낳고 키우는 2040세대의 출산·육아 부담을 줄여 ‘워라밸’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09 10:4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샤일록 울고갈 이자조작 “은행이 도둑일 줄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샤일록 울고갈 이자조작 “은행이 도둑일 줄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융소비자가 뿔났다.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상습적으로 부당 징수해온 사례들이 밝혀지면서부터다. 대출받아 꼬박꼬박 이자를 물어온 사람들이 느끼는 허탈감이 크다. 부아가 끓어올라 밤잠까지 설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신뢰가 생명이어야 할 은행들의 행동이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고의가 아니라 실수이며 더 받은 이자는 돌려주겠다는 얘기에 참았던 분노마저 폭발한다. 아직까지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갈수록 여론이 들끓고 특검과 청문회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을 도배할 정도다. 시민단체들의 분기(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7-01 15:34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떠나는 고객을 잡아라...전통시장 '출사표(出師表)'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떠나는 고객을 잡아라...전통시장 '출사표(出師表)'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전통시장이 고요하다. 북새통을 벌이던 정치 철새들이 빠지면서다. 평소에는 굽어보지도 않던 출마자들이 선거철만 되면 지지자를 이끌고 시장에 나타난다. 낯모르는 사람도 막역한 지기인양 반갑게 악수를 청한다. 셀카도 같이 찍고, 길거리 음식을 시식하며 친한 척 갖은 행세를 다한다.전시성 선거운동이 상인들로서는 유쾌할 리 없다. 속내가 뻔히 보이지만 취재 카메라까지 동원된 터라 불편한 내색조차 못한다. ‘서민이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맘에도 없는 인사치레까지 건네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6-27 16:32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금융의 후진성...‘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한국금융의 후진성...‘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미국의 금리인상 충격이 크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또 올렸다. 미국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미국이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한·미간 금리 격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외국인자금 이탈이 세계 증시를 강타했다.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피지수도 하락 반전했고, 외국인 매도 매물로 코스닥시장도 약세 국면이다.국내 시중금리가 오르고 있다. 예금, 대출금 뿐 아니라 주식, 채권, 부동산 등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심상치 않다. 충격 흡수력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6-24 15:11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부실 설계 고용정책과 혼란의 근로시간 단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부실 설계 고용정책과 혼란의 근로시간 단축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어릴 적 기억은 오래도 간다. 주일학교 시절 배운 동요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다. ‘반석위에 지은 집’이라는 노랫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고, 미련한 자는 모래위에 집을 짓는다. 비오고 바람불면 반석 위의 집은 끄떡없지만, 모래 위의 집은 무너지고 만다”는 줄거리다. 어릴 적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기본 충실’의 교훈이건만 실천은 말처럼 쉽지 않다.은근과 끈기로 표상되는 한국인들에게도 기본 충실은 감당키 힘든 난제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6-15 16:43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유감만큼 기대 큰 동산담보대출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유감만큼 기대 큰 동산담보대출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결혼 청첩장이 배달된다. 모바일 시대라지만 상대에 대한 예의를 고려해서인지 종이 청첩장이 아직 건재하다. 봉투 겉면 좌측에 혼주 내외의 이름과 주소, 휴대전화까지 자세히 적혀 있다. 보낸 사람을 확인하고 봉투를 열어본다. 그런데 겉봉투의 이름과 속지의 이름이 다르다. 봉투에는 부모의 이름인데, 내용물에는 ‘저희, 결혼합니다’로 되어 있다.아이를 키워 결혼을 시키겠다는 부모가 ‘저희, 결혼합니다’라니..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봉투의 발신자들이 재혼하는 모양새다. 예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6-07 09:44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문재인노믹스'의 드라마틱한 반전 드라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문재인노믹스'의 드라마틱한 반전 드라마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현재, 문재인 정부의 경제 성적은 신통치 않다. 눈부신 외교적 성과에 비교돼 더 위축된 모양새다. 핵심 국정과제인 소득주도성장 정책, 혁신성장 가치, 경제민주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분배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청와대와 경제부처 사이의 주도권 다툼 소문이 흘러나올 정도다.물론 소득과 일자리, 애초 만만한 정책목표가 아니었다. 경제를 민주화하고 공정거래를 한다고 시장과 기업의 오랜 관행과 구조적 사정을 전혀 무시할 수도 없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근로시간 단축, 재벌 개혁, 공정거래 질서 정립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6-03 10:47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영학 교수가 본 한국 프로야구의 앞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경영학 교수가 본 한국 프로야구의 앞날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프로야구 선수들이 또 말썽이다. 성폭행 혐의로 수사 중이다. 두 명에 국한된 일이지만 팬들의 실망감이 작지 않다. 잊어버릴만하면 터지는 선수들의 음주, 도박, 성추행, 승부조작이 볼썽사납다. 으레 있을 수 있는 일로 넘기기에는 빈도가 잦고 정도가 심하다. 한국 프로야구 산업을 위기로 내모는 불씨가 될까 걱정된다. 내친 김에 심도 있는 성찰이 긴요해 보인다.이미 관중이 줄고 있다. 올 들어 5월 18일까지 총 220경기에 2,508,815명이 입장해 경기당 평균 11,404명을 기록했다. 절대치 면에서 작은 수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5-26 09:37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신보와 산인공의 '화려한 변신'-스타트업의 학습 선언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신보와 산인공의 '화려한 변신'-스타트업의 학습 선언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얼마 전까지 만해도 서울 마포에는 두 개의 공기업이 있었다. 중소기업에 금융을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과 산업의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산업인력관리공단이 공덕동 로터리를 사이에 두고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다 2014년 정부의 공공기관이전계획에 따라 신보는 대구광역시로, 산인공은 울산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다.황량할 것으로 여겨졌던 두 공기업 본사의 자리는 화려한 변신이 시도되고 있다. 산인공이 떠나고 난 자리에는 서울창업허브가 들어섰다. 옛 신보 본사의 건물에는 '청년혁신타운'이 조성되어 300여개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5-24 08:2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코리아 엑소더스’와 ‘근로시간 단축’ 허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코리아 엑소더스’와 ‘근로시간 단축’ 허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해도 해도 너무하는 것 같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언론의 시각이 다분히 편파적이다. 정부의 고비용 고용정책에 따라 기업들의 비용 구조가 나빠져 견디기 힘들다는 내용 일색이다. 기업들 말만 듣고 쏟아내는 한결같은 반대 의견이다. 여기에 정작 근로자들의 목소리는 쏙 빠져있다. 해법으로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주장도 원론적 수준에 그치고 있다.기업이 힘든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국내에서 사업이 힘들어 해외로 이전을 결심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5-18 17:0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열풍 속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제학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열풍 속 태양광발전사업의 경제학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태양광발전이 열풍이다. 탈(脫)원전을 표방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정책에 힘입어 태양광발전사업이 붐이다. 농어촌, 산간, 도서벽지 가릴 것 없이 발전소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난다. 별다른 기술 없이도 안정적 수익을 올리고 개발이후 지가상승까지 기대된다는 달콤함에 농업인들의 귀가 솔깃하다. 태양광발전소가 전국적으로 3만개에 육박한다는 추산이다. 이미 발전시설 허가면적만도 2010년 30㏊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681㏊까지 폭증했다.시설 난립에 따른 민원도 속출한다. 주거환경 침해와 발전량이 많은 곳에서는 전자파 발생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5-11 10:30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향토탐방-‘익산 패싱’, 이젠 나아가는 패싱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향토탐방-‘익산 패싱’, 이젠 나아가는 패싱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익산은 인구 30만 명 남짓한 전라북도 2대 도시다. 그래봤자 전국 인구의 0.58% 정도에 불과한 작은 도시다. 전국적인 관심도 크지 않다. 전북 방문객 대다수가 전주나 군산 등지로 몰린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지난해 1,110만 명이 다녀갔다.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다. 군산에도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시절 근대문화유산이 있는 옛 시가지를 찾는 전국 각지로부터의 발길이 꾸준하다.정작 전라북도 한 복판에 위치한 익산은 ‘패싱’이다. KTX나 SRT를 타고 익산역에 내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5-06 09:51 [권의종의 경제프리즘]정책 과신(過信)이 기업 불신 부른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정책 과신(過信)이 기업 불신 부른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중소기업이 힘들다. 경영지표가 심상치 않다. 원가와 비용은 느는 데 매출이 제자리걸음이다. 생산성은 정체 상태이나 경쟁자의 추격은 광속이다. 수익성과 경쟁력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 당면한 애로사항들 대부분이 기업 자체적으로는 해결이 힘든 난제들이다. 저간의 사정을 말해보았자 푸념으로 비칠까 두렵지만, 혹시 묘수라도 얻을지 몰라 하나씩 나열해 보는 것도 하책은 아닐 듯 싶다.당장 발등의 불은 원자재 조달가격 인상이다. 공급업체들의 납품가 인상통보가 연이어 날아든다. 그것도 대폭적인 인상 요구다. 거래처 사장을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5-01 09:0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두려운 직장인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이 두려운 직장인들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직장인은 유독 ‘봄을 탄다’. 봄철만 되면 우울해지고 몸이 가라앉는다. 확 불어난 세금과 보험료 때문이다. 급여명세서를 받아드는 순간 아연실색이다. 소득은 제자리걸음인데 공제 금액만 늘어 있다. 실수령액이 형편없다. ‘4월의 폭탄’은 건강보험료다. 3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연이은 ‘건보료 폭탄’이라 충격이 더하다. 5월에는 기타 소득, 사업소득 등과 합해 종합소득세까지 신고해야 한다. 텅 빈 주머니로 3번의 ‘보릿고개’를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4-23 14:14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지역인재 울리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지역인재 울리는 '지역인재 의무채용'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이대로 시행되면 안 될 것 같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확대가 논란이다.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되면서부터다. 25일 공포·시행되는 시행령에 따라 지역인재 의무채용 비율이 늘어난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올해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18% 수준에 맞춰야 한다. 매년 3%씩 늘려가야 한다. 2022년에는 지역인재 30% 이상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한다.각자가 처한 입장에 따라 유불리가 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4-17 08:0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삼성증권, 한국금융사 마지막 '비운의 주인공'이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삼성증권, 한국금융사 마지막 '비운의 주인공'이어야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융산업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은행권 채용비리, 금융감독원장 임명 논란의 와중에서 삼성증권 전산오류의 악재가 터졌다. 우리사주 조합원에게 존재할 수 없는 주식을 배당한 게 발단이었다. 주당 1천원 대신 1천주를 배당, 28억3천만주가 직원 계좌에 잘못 입고되었다. 배당받은 직원 중 일부는 501만2천주를 시장에 내다 팔았다. 유령 주식이 시스템 상에서 거래되는 초유의 사고였다. 주가는 폭락했고 혼란은 극심했다. 후폭풍은 아직도 거세다.사태의 전말은 미스터리 투성이다. 삼성증권이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는데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4-11 16:03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호타이어 매각, 아쉬움과 깨달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호타이어 매각, 아쉬움과 깨달음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금호타이어 정상화의 가닥이 잡혔다. 중국 국영 타이어업체 더블스타로 매각이 확정되면서 법정관리와 청산의 벼랑에서 벗어났다. 해외매각 절대 불가를 주장했던 노조의 입장이 막판에 뒤집혔다.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 60.56%로 해외자본 유치를 가결했다. 노사가 경영정상화 방안과 단체교섭 조인으로 서로 손을 잡았다. 금년과 내년 상여금 일부를 반납하고 생산성을 4.5% 향상시키는 데 합의했다.채권단은 체불임금 지급 등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투입을 결정했다. 국내 공장설비에 2천억 원을 투입하고, 금호타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4-06 09:49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책 없이 빗장 풀린 연대보증 폐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대책 없이 빗장 풀린 연대보증 폐지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4월부터 정책금융에 대한 연대보증제도가 개편된다. 기업이 신용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보증이나 대출을 받을 때 법인 대표자의 연대보증이 전면 폐지된다. 기업경영과 무관한 가족이나 동료에게 요구되던 제3자 연대보증이 2012년 폐지된 지 6년 만에 대표자 연대입보마저 없어진다.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정부가 내세우는 추진 배경이다.금융환경이 앞선 선진국에서조차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파격적 결정이다. 금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미국 중소기업청 자금의 경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4-01 10:15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근로시간 단축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구현 [권의종의 경제프리즘]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근로시간 단축이 논쟁이다. 주당 근로시간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었다. 제도 변경에 대한 반발이 벌써부터 거세다. 비용 상승, 생산 차질, 수출 악화를 우려한다. 줄어든 근로시간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 또한 허술하다. 대책조차 못 세우는 형국이다. 대기업도 갈팡질팡 어쩔 줄 몰라 한다. 최저임금 인상과 맞물려 이중고(二重苦)라는 아우성들이다.중소기업에게는 더 큰 충격이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기존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자본력 한계로 추가 채용은 엄두도 못 낼 처지다 전문가코너 | 권의종 | 2018-03-25 22: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