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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북한 미사일 발사, 금융시장에 영향 끼치지 못했다"
금융위 "북한 미사일 발사, 금융시장에 영향 끼치지 못했다"
  • 편집팀 민예은 기자
  • 승인 2012.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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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예상한 바와 같이 금융시장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오후 1시30분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와 관련한 비상금융상황대응회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추 부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 사무처장과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했다.

추 부위원장은 "이번 미사일 발사는 언론 등의 예상보다 빨리 발사됐지만 이미 예견된 이벤트로 금융시장에 큰 영향은 없었다"며 "오히려 미사일 발사 직전에 비해 주가는 5포인트 상승했고, 환율 등도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는 미사일 발사 후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금융시장이 안정된 것이라고 추 부위원장은 설명했다.

그는 또 "시장 전문가등을 통해 점검해본 결과 이번 미사일 발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사일 발사로 유엔안보리 등의 제재와 이에 대한 북한의 반발로 북한의 추가 행동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신속하게 적절한 시장 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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