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온라인 '금융골든벨' 개최…보이스피싱 예방법-소비자보호제도 출제 금감원, 온라인 '금융골든벨' 개최…보이스피싱 예방법-소비자보호제도 출제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50대 이상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다음달 15일 오후 2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감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한다.참가자들은 금감원이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소비자보호제도 등을 2주간 학습한 뒤, 행사 당일에 온라인 금융골든벨에 참여해 문제를 푼다.참가대상은 50대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성적 우수자 10명을 선정해 총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동영상 교육자료는 유튜브에 게 참여뉴스 | 홍윤정 기자 | 2021-06-15 17:00 금감원, 코인 거래소에 상폐·유의 명단 요청···“잡코인 정리 속도 내나” 금감원, 코인 거래소에 상폐·유의 명단 요청···“잡코인 정리 속도 내나”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상장폐지 우려가 있는 가상자산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최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30개 코인을 돌연 상장폐지하고, 유의종목으로 무더기 지정하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국내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폐지 및 유의종목 현황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받은 20여 곳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메일을 보냈다. 이메일에서 “이달 7일 이후 16일까지 상장폐지됐거나, 유의종목에 지정된 코인 명단을 보내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15 10:49 채권 금리 오르자···MG손보, 보험금 지급의무 제한선 ‘아슬’ 채권 금리 오르자···MG손보, 보험금 지급의무 제한선 ‘아슬’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국내 보험사의 대표적인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이 전분기 대비 19%P 급감했다. 보험사들은 자산의 상당 부분을 채권에 투자하고 있는데, 채권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권평가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특히 MG손해보험의 RBC비율은 금융감독원 권고치를 한참 밑도는 수준이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보험사의 RBC비율은 256.0%로 전분기 대비 19.0%포인트 떨어졌다.가용자본은 금리상승 기타포괄손익누계액(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누계액)이 11조6000억원 감소한 영향으로 11조10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14 14:49 금융硏 “금융당국, 은행그룹 자본배당 제한 완화 검토 필요” 금융硏 “금융당국, 은행그룹 자본배당 제한 완화 검토 필요”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당국이 현재 은행지주회사와 은행의 자본적정성을 고려해 자본배당 제한 완화를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권흥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관련 국내외 은행 배당제한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권 연구위원은 “자본배당은 주주의 당연한 권한이며 은행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신호를 시장에 제공하고 주주와 경영진 사이 대리인 비용을 축소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제한이 지나치게 장기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14 11:12 기은, 디스커버리펀드 금감원 분쟁조정안 수용키로 기은, 디스커버리펀드 금감원 분쟁조정안 수용키로 [금융소비자뉴스 김나연 기자] 기업은행이 디스커버리 사모펀드 투자 손실액 배상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기업은행은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4일 통지받은 디스커버리펀드 관련 금감원 분조위 결정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속한 자율배상 진행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달 금감원은 분조위를 열고 기업은행에서 판매된 디스커버리펀드의 미상환 잔액 761억원(269계좌, 4월말 기준)에 대해 투자 손실액의 최대 80%를 배상하라고 기업은행에 권고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참여뉴스 | 김나연 기자 | 2021-06-11 17:37 “씨티은행 매각 제동 걸 것”···‘찬성률 99.1%’ 노조 쟁의권 확보 “씨티은행 매각 제동 걸 것”···‘찬성률 99.1%’ 노조 쟁의권 확보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한국씨티은행지부가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쟁의행위가 투표율 93.2%, 찬성률 99.14%로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씨티은행 노조는 유관기관과 정부 차원의 대응을 촉구하고, 해외 투쟁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히는 등 전면전을 예고했다.노조는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며 “씨티은행 노조는 전체 정규직 3300명 중 80%가 조합원이며 복수노조인 민주지부(시니어노조)도 연대하기로 해 영향력이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노조는 또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11 16:42 “단기급등 후 대량 매도”···백신 테마주 등 불공정거래 10건 적출 “단기급등 후 대량 매도”···백신 테마주 등 불공정거래 10건 적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백신 테마주 등 10건을 이상거래로 적출해 시장 감시에 나섰다. 거래소는 시장감시 결과 지난달 주가 변동성이 높은 정치 테마주·우선주 등 10건이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출돼 현재 시장감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비정상적인 주가 또는 거래량 등 이상거래기준에 해당해 적출된 종목 중 불공정거래가 의심돼 일정기간 추가분석을 하는 단계다. 거래소가 이날 발표한 '5월 시장감시현황'에 따르면 불공정거래 강력 대응 및 주식시장 변동성 완화 등으로 시장경보·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11 14:39 “자금 세탁리스크 커”···부산銀, 코인 거래소 제휴 않기로 결정 “자금 세탁리스크 커”···부산銀, 코인 거래소 제휴 않기로 결정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BNK부산은행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거래소들은 오는 9월까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실명확인 계좌가 필요한 상황인데, 부산은행이 ‘발급불가’를 결정함에 따라 중소형 거래소들의 줄폐업 위기감이 커졌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최근 여러 가상화폐 거래소와 실명계좌 발급 제휴를 검토해온 결과 실명계좌를 발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계좌 확보와 수수료 등의 장점이 있지만, 자금세탁 우려 등 리스크가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10 17:09 '벌집 계좌' 코인 거래소, "고객예치금 빼돌리고 사업폐쇄 위험 높아져" '벌집 계좌' 코인 거래소, "고객예치금 빼돌리고 사업폐쇄 위험 높아져"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금융당국이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가상자산사업자(가상화폐 거래소)의 위장 계좌나 타인 명의 집금계좌를 전수조사한다.금융위원회는 9일 가상자산사업자 현안을 논의하는 검사 수탁기관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검사 수탁기관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우정사업본부, 제주도, 금융감독원,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중앙회 등 11곳이다.이에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1-06-09 17:15 공모주 투자 열풍 속 MTS 먹통…“보상 받으려면 주문기록 남겨야” 공모주 투자 열풍 속 MTS 먹통…“보상 받으려면 주문기록 남겨야”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증권사 전산장애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금융당국은 추후 보상을 받기 위해서 주문기록을 남겨둘 것을 권고하는 소비자경보를 9일 내렸다.지난해부터 불붙은 개인투자자의 주식투자 열풍에 공모주 청약 인기가 더해지면서 증권사 MTS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이용량 급증에 따른 전산장애 때문이다. 실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장애 발생건수는 28건으로 1년 전 15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형 공모주 청약이 몰렸던 올해 1분기에도 8건의 먹통 현상이 일어났다. 이에 따라 피해를 본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09 16:07 한국씨티은행, ‘단계적 폐지’ 언급···노조 “도축하듯 부분매각 추진” 한국씨티은행, ‘단계적 폐지’ 언급···노조 “도축하듯 부분매각 추진”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국내 소매금융 부분 매각 방식을 기존 ‘전체 매각’에서 ‘단계적 폐지’로 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노조 측 반발 수위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씨티은행 노조 측은 사업 정리로 당장 일자리를 잃는 2500여명 직원에 대한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통매각을 요구하고 있다. 금융노조 한국씨티은행지부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 주차장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실직 위기에 처한 노동자 2500명의 고용안정 방안을 마련하라&rdq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09 10:21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소비자경보...“원금+이자 보장” 꿰여 가입 유도 종신보험 불완전판매 소비자경보...“원금+이자 보장” 꿰여 가입 유도 [금융소비자뉴스 박도윤 기자] # 사회 초년생 A씨는 얼마 전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알고 가입했다가 낭패를 당했다. 보험설계사가 비과세 혜택에 복리이자까지 받는 저축성 상품이라고 설명해서 그런 줄 알았다는 것이다. 보험 안내 자료에도 '저축+보험+연금'이라고 적혀 있었다. “초저금리 시대에 필요한 재테크 상품으로 이해했다"는 것이 A씨의 설명이다.하지만 A씨는 가입한 보험이 사망해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장성 상품이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됐다. 만기에 돌려받는 금액이 원금보다 적을 수 있다는 사실 고발뉴스 | 박도윤 기자 | 2021-06-08 16:20 백내장 수술 이용한 보험사기 급증...금감원 '주의보' 발령 백내장 수술 이용한 보험사기 급증...금감원 '주의보' 발령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백내장 수술을 이용한 보험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이 보험사들에 주의를 당부했다.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 가능성 분석과 대응 방안 등을 담은 공문을 보험사들에 배포했다.금감원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보험금은 지난해 7792억원으로 2016년 1717억원보다 354%나 증가했다. 백내장 수술 건수가 2015년 49만2000건에서 2019년 69만건으로 40%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크기의 증가폭이다.일부 안과가 비급여 항목인 검사비, 다초점 렌즈 비용 등을 높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1-06-08 11:57 코인 거래소, 가상자산 규제에 '비상'···“자기거래소 거래 시 과태료 1억” 코인 거래소, 가상자산 규제에 '비상'···“자기거래소 거래 시 과태료 1억”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감독 기관으로 정식 지정되면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으로 거래소 임직원이 해당 거래소를 통해 거래에 나서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달 3일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 “거래소 임직원이 의무 위반하면 1억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고, 시정명령, 영업정지 및 신고 말소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FIU는 최근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 관계기관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07 11:21 저축銀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 ‘경고등’···“금리인상 시 타격” 저축銀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 ‘경고등’···“금리인상 시 타격”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저축은행이 개인사업자에게 내준 대출 중 취약자의 위험이 커져 관찰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금리가 오르거나 금융지원이 종료될 경우, 대출자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졌다. 4일 공은정 예금보험공사(예보) 선임조사역은 ‘저축은행업권의 개인사업자대출 현황 및 리스크요인’ 보고서에서 저축은행 업무보고서와 NICE신용정보 데이터를 토대로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중 7등급 이하 저신용자의 & 고발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04 16:26 “130% 급등 주의보”···거래소, 급등락 스팩株 기획감시 “130% 급등 주의보”···거래소, 급등락 스팩株 기획감시 [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최근 스팩(SPAC) 관련주가 합병대상 기업의 확정과 상관없이 주가 급등락을 나타내자 정부가 단속에 나선다. 3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최근 일부 스팩 관련주가 이상급등 현상을 나타내자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 기획 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팩은 ‘기업인수목적회사’로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를 지칭한다.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코스닥 시장 스팩수는 58종목으로, 50% 이상 급등 스팩수는 10종목이다. 상승률 평균은 129.8%로 동 기 참여뉴스 | 이성은 기자 | 2021-06-04 10:37 교보생명, 즉시연금 소송에서 가입자들에 패소 교보생명, 즉시연금 소송에서 가입자들에 패소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교보생명이 즉시연금 가입자들과의 소송에서 패소했다. 거대 생명보험사들이 연달아 세번째로 즉시연금 가입자들에게 패한 것이다.3일 법무법인 정세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은 즉시연금 가입자 4명이 교보생명을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즉시연금 공동소송에서 피고 보험사가 패소한 것은 미래에셋생명과 동양생명 이어 세번째이다.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연금월액 일부가 만기환급금을 위해 공제된다'는 내용이 약관에 명시돼 있지 않으므로 보험사는 가입자에게 덜 준 연금을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1-06-03 18:17 "‘공유형모기지론’ 문제 많다"…금소연 7일부터 한달간 피해 신고 접수 "‘공유형모기지론’ 문제 많다"…금소연 7일부터 한달간 피해 신고 접수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대출받은 지 8년도 안 되어 집값이 배 이상 상승하였는데 10년 후에는 얼마나 더 상승할지 한숨만 나온다”, “지금 상환하더라도 아파트를 처분하지 않고는 도저히 갚을 수 없으며 주택가격이 전부 상승하여 무주택자로 전락할 처지이다”, “추가 근저당권설정을 요구한다”, “채무 불확정으로 전세도 놓지 못한다”, “양도소득세, 재산세, 감정비용, 중계수수료 등 모든 비용은 채무자가 부담하면서 상승이익만 챙긴다&rd 고발뉴스 | 홍윤정 기자 | 2021-06-03 17:15 9개 소비자단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소비자 편익이 최우선" 9개 소비자단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소비자 편익이 최우선" [금융소비자뉴스 임동욱 기자] 한국소비자단체연합이 의료계와 마찰을 빚고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문제에 대해 "소비자 편익 증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9개 소비자단체가 모인 한국소비자단체연합(한소연)이 3일 국회에 발의된 실손보험 간소화 법안(보험업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소연은 “실손의료보험 청구 전산화는 소비자 편익 증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 이상 의료계의 명분없는 반대의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 두고, 조속히 보험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국회의 조속 참여뉴스 | 임동욱 기자 | 2021-06-03 16:18 "고객은 봉" 증권사 대출 이자율, 은행 신용대출의 1.5배 "고객은 봉" 증권사 대출 이자율, 은행 신용대출의 1.5배 [금융소비자뉴스 박혜정 기자] 증권사의 대출 상품에 적용되는 이자율이 은행 신용대출에 비해 1.5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순이익에서 이자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50%나 돼 증권사가 거래고객에 대한 '고리대금'으로 사업을 영위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2019년 말 기준 자산 규모 상위 10개 증권사를 조사해 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이들 업체의 신용거래융자 상품 이자율은 평균 7.7%였다. 신용거래융자의 최저 금리는 3.9%(1~7일), 최고 금리는 9.5%(91일 고발뉴스 | 박혜정 기자 | 2021-06-03 14: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6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