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하라, 빨리! 하라 그리고 기다리라!
20대 신입사원의 추천 자산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뭐가 이리 많고, 복잡한가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 선배로서, 자산관리 전문가로서 단칼에 ‘꼭 하라’고 말하고 싶다. 어렵거나 잘 모르겠으면 우선 주변에 물어보고 검색을 통해 알아보라, 그래도 안된다면 지금 이 칼럼에 댓글을 달아라. 최대한 친절히 다시 알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
댓글로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메일로 또는 문자로 연락하라.
금융소비자뉴스 독자에겐 무료로 1회 상담을 진행하기로 약속되어 있다. 거창하게 ‘재능기부’라는 타이틀을 달아 부끄러운 기분이지만, 이런 상담진행은 사실 대단한 가치가 있다.
신입사원의 자산관리는 1조의 자산가를 상담하는 것보다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신입사원 시기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설명해주고, 바른 선택을 하도록 돕는다면 그것은 오롯이 나의 기쁨이 된다.
신입사원 시절 첫 월급부터 명확한 목표설정과 실행이 있어야 평생의 자산관리가 성공한다는 것은 진리에 가깝다. ‘지름길’이란 말이 상투적으로 들릴 수 있어도, 가장 어울리는 말이다.
목표를 위해 한걸음씩 두벅뚜벅 걷노라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돈 쓸 곳을 찾지 말고 처음부터 어디에 투자해야 할 지 정하라. 정했다면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조급해 하지 마라.
그러니까 통장 자주 보지 마라. 모든 신입사원의 풍족한 미래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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