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기사 (12,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월호 참사 관련 보험금 지급 본격화 보험사들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피해자들에게 보험금 지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동부화재[005830]는 유가족 등에게 총 6억여원의 보험금을 신속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해양수산부, 보험업계와 함께 세월호 참사 관련해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유가족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금융당국은 유가족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제2금융권 | 박미연 기자 | 2014-05-15 23:48 세월호 참사..청해진 계열사·관계인 여신 "무려 3천747억"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관계사와 관계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이 3천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의 관계사 70곳 가운데 여신이 있는 46곳의 여신액은 3천365억원으로 집계됐다.천해지의 여신액이 934억원(2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독교복음침례회(515억원), 아해(249억원), 온지구(238억원)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5 23:43 "도대체 금융당국은 뭐했나?" 책임론 재부상..유병언 계열사 무려 70곳…42개 금융사서 3700억 빌려 청해진 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구원파 관련 신협을 사금고로 이용한 정황이 금융당국의 검사 결과 드러났다.청해진해운의 관계사와 관계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만 3천700억원이 넘는다. 유병언 일가가 430억원이 넘는 규모의 불법 외환거래를 한 혐의도 포착됐다. 또 은행 등 금융사들은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주면서 여신 심사를 제 정책 | 강민우 기자 | 2014-05-15 23:40 스마트폰뱅킹 고객 4천만명 돌파…도입 4년6개월만 스마트폰뱅킹이 도입된 지 4년 6개월 만에 등록 고객 수가 4천만명을 넘어섰다.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 수는 4천34만명으로 작년 말보다 8.5%(316만명) 증가했다. 이는 국내 17개 시중은행, HSBC, 우체국 고객의 스마트폰뱅킹 등록자를 합한 것이며 같은 사람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엔 중복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15 23:28 화폐 단위 '조' 넘어 '경' 속속 출현 국내 경제주체들의 자산에서 빚을 뺀 순자산, 즉 한국의 국부 규모다. 경제 규모가 커지면서 조(兆)를 넘어 경(京) 단위 화폐통계가 파생상품 시장 등 일부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실물경제 부분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1경은 1조의 1만배로, 1에 영(0)이 16개가 붙는 단위다.15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경 단위 화폐 단위를 쓰는 통계가 하나둘 늘고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5 23:23 국민은행, 연대보증인 책임범위 줄인다…보증비율 축소 KB국민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실천하고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연대보증 운용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19일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연대보증인과 보증계약 체결 시 금융기관 최초로 연대보증책임에 대한 보증비율을 110%로 축소하고, 연대보증인의 보증책임을 해당 채무에 특정하도록 하는 '특정근보증'으로만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15 11:46 자동차보험료 인상 '도미노'…롯데손보도 가세 롯데손해보험이 영업용·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전격 인상한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오는 16일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7.7% 올리고, 이날부터 업무용은 평균 2.9% 인상한다. 손해율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롯데손보의 지난해 전체 누적 손해율은 90.0%를 웃도는 상황이다. 업계에서 통용되는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은 77.0%다.현재 손 제2금융권 | 박미연 기자 | 2014-05-15 11:45 신용카드 1인당 4장 이상 안갖고 다닌다 지난해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이 5년 만에 4장 아래로 떨어졌다. 올해는 체크카드 보급 확산과 대규모 정보 유출에 따른 신용카드 기피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지갑속의 신용카드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지난해 경기 악화로 '빚지지 말자'는 풍토가 확산하면서 카드 결제 중 일시불 비중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고 체크카드 이용액도 90조원에 육박했다.현금서비스 제2금융권 | 이민혜 기자 | 2014-05-15 11:14 '소비자보호 불량' 전국 3천개 금융점포에 빨간 딱지… 민원발생이 잦은 은행과 보험사, 신용카드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 17개사의 전국 3천여개 지점에 붉은색 '불량' 딱지가 부착됐다.금융감독원이 소비자보호 취약회사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최하등급(5등급)을 받은 금융사의 홈페이지와 영업점 출입구에 의무적으로 등급표시를 하도록 했기 때문이다.해당 금융사들은 "사실상 영업을 하지 말라는 조치"라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15 11:11 11월부터 중소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 오는 11월부터 연매출 2억~3억원인 중소가맹점이 카드사에 내는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인하된다. 이에 따라 28만개 중소가맹점이 수수료 부담을 연간 700억 원 정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중소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내리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과 감독 규정 개정 작업을 벌이고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연매출 2억 제2금융권 | 이민혜 기자 | 2014-05-14 23:41 금융위 상임위원에 김학균 美변호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학균 미국 변호사(사진)가 내정됐다. 외국계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가 금융위 중요 1급 자리인 상임위원에 임명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14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올해 초 정부 측에서 상임위원직 제안을 받고 고심 끝에 수락했으며 정식 임명 절차를 밟고 있다. 마무리 절차를 거쳐 곧 정식 임명될 전망이다. 김 변호사는 1986년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4 23:38 당국 대규모 시장개입…환율 1,028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응해 외환당국이 달러화 매수 개입을 단행했다.당국은 14일 점심때와 장 막판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오전 11시6분 달러당 1,021.3원까지 하락한 환율은 낮 12시40분 1,030.0원까지 급반등했다.특히 점심때의 개입은 시장에서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시점에 단행돼 개입 효과를 극대 정책 | 이민혜 기자 | 2014-05-14 23:33 연중 최고점 찍은 코스피, 전망도 '장미빛'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점을 돌파했다. 4월말 이후 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이 최근 '사자'로 방향을 튼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7.90포인트(1.41%) 오른 2010.83으로 마감했다.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한 것은 올 들어 5번째이고, 2010선을 넘어선 것은 연중 처음이다. 하루 상승폭도 지난해 11월15일(1 제2금융권 | 이민혜 기자 | 2014-05-14 23:31 한국씨티금융지주, 씨티은행과 합병 결정 한국씨티금융지주가 한국씨티은행과 합병하기로 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금융지주는 이사회를 열어 한국씨티은행과의 합병을 결정하고 금융위원회에 합병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한국씨티은행은 9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씨티금융지주는 국내에 씨티은행과 씨티그룹캐피탈 두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이후에는 한국씨티은 금융지주&은행 | 이민혜 기자 | 2014-05-14 16:24 삼성생명, 올 1분기 순이익 한화생명의 4배 삼성생명이 역마진 부담 속에서도 올 1분기 4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2위권인 한화생명의 4배가 넘는 규모다. 삼성생명은 14일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409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6% 늘었다고 밝혔다. 보장성 상품의 판매가 계속 호조를 보인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보유 주식의 배당금이 늘어난 덕분이다. 반면 매출에 해당하는 수입보험료는 제2금융권 | 박미연 기자 | 2014-05-14 16:10 알리안츠, 에이스, 우리아비바, ING, PCA생명 및 ACE, AIG손보 특별 점검 금융당국이 매년 민원 평가에서 꼴찌를 하는 ING생명 등 보험사들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간다.이들 보험사는 고객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너무 부족해 금융당국의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 때문이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민원 발생 평가에서 5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ING생명, PCA생명, 알리안츠생명과 손보사인 AIG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에 제2금융권 | 박미연 기자 | 2014-05-14 14:50 지난해 중국인 국내 카드이용액 83% 늘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전년보다 82.7%나 증가했다.지난해 국적별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도 중국이 50%에 육박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전체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7조8천억원으로 23.8% 증가했다.국가별 비중은 중국이 4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18.5%, 미국 9.5%, 홍콩 3. 제2금융권 | 이민혜 기자 | 2014-05-14 14:32 은행에 '금리 인하' 요구하세요…10건 중 9건은 수용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요구하면 10건중 9건은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최근 1년(지난해 4월~올해 3월)간 금리인하요구권 접수건수는 9만286건(43조6000억원 규모)으로 이 가운데 8만5178건(42조원)이 받아들여져 금리가 평균 0.6%p 인하됐다. 이에 따른 이자 절감액은 2520억 금융생활꿀팁 | 박미연 기자 | 2014-05-14 14:03 이건희 회장 입원 후 일가 지분가치 5천800억 증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입원 후 이틀 동안 이 회장 일가가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가 6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의 건강 악화에 애플 주가가 맥을 못 춘 것과 달리 이 회장의 건강 악화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의 시가총액은 증가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 회장이 가 제2금융권 | 강민성 기자 | 2014-05-14 13:55 한화생명, 1분기 영업익 1272억…전년비 4.7%↓ 한화생명보험은 1분기 영업이익이 1272억3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0%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96% 늘어난 3조5060억44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45% 증가한 937억8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제2금융권 | 박미연 기자 | 2014-05-14 13: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216226236246256266276286296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