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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뮤지컬은 촌스럽다? '더 프라미스' 호평
국방부 뮤지컬은 촌스럽다? '더 프라미스' 호평
  • 편집팀 김은정 기자
  • 승인 2013.01.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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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정전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본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제작한 창작뮤지컬 '더 프라미스'(The Promise,약속)가 배우들의 덕을 톡톡히 봤다. 내로라하는 공연제작사도 어려운 스타급 캐스팅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뮤지컬스타 김무열(31)은 자기 생존이 우선인 호전적인 성격이지만 아픈 상처를 간직한 '상진'을 맡아 공연의 중심축을 잡았다. 탤런트 지현우(29, 주형태)는 우유부단하고 나약했지만 소대장의 죽음 뒤 본분을 자각하고 강인한 군인으로 거듭난 '지훈'을 잘 살려 연기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30, 박정수)과 '초신성'의 윤학(29, 정윤학)은 국제무대에 서본 경험을 살려 능청스런 연기를 했고, 그룹 '에이트'의 이현(30)은 탄탄한 가창력을 뽐냈다. 

'더 프라미스'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볼 수 있다. 티켓은 4만4000~7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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