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물가 불확실성에 대응해 농축산물 가격·수급동향을 상시 점검하는 등 현장에 기초한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전날 동서울농협 하나로마트 신내점을 찾아 특별할인행사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제값 주고 소비자에게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며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도 했다.
농협은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2272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천혜향, 대저 토마토, 한우 불고기(앞다리, 설도, 우둔), 돈육 목심, 오징어채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또 딸기, 감자, 달래, 한우 안심 등은 NH농협카드와 연계해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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