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실천 경영 서약식 개최...직무·직급별 준법교육 확대...진옥동 회장 “윤리준법 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겠다”
[금융소비자뉴스 홍윤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그룹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매년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동참하는 윤리준법 인식 제고를 위한 윤리실천 서약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직무·직급별 윤리준법 교육을 확대해 그룹의 윤리준법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22년 그룹 윤리강령을 개정한 뒤 지난해에는 경영진 중심 윤리준법 메시지를 전파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윤리준법 실천 및 문화 확산을 위해 분기마다 ‘올(All) 바르게 데이(Day)’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윤리실천 서약식은 이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이날 CEO들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신한금융그룹은 약 열흘간 그룹사 임직원들이 윤리실천 서약 및 스스로의 실천 다짐 내용을 작성, 부서별로 그룹 윤리강령 자료 및 운영안을 만들어 윤리준법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진옥동 회장은 “고객 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윤리준법 의식 제고와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올바른 윤리준법 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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